【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단체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일) 주관으로 20일 관내 고색동 휴경지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을 위해 새마을 휴경지 감자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선구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택용 권선구청장 및 권선구청 직원들과 함께 고색동 887-53번지 일원의 3,306㎡ 휴경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심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자심기에 일손을 보탠 이택용 구청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천에 노력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씨감자 한 알에서 많은 감자가 열리듯 새마을 회원들의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풍성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