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에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병원 밖의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거리의 정신과 의사’로 잘 알려진 임재영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인생이 적성에 안 맞아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됐다.
임 강사는 자신의 상담 경험들을 토대로 미래의 가능성과 불확실성 사이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존감과 자신감을 충전하고 마음을 다잡는 실천적 처방들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매년 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한 사기진작 행사 외에도 힐링 특강과 자격증 취득 특강을 마련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적응과 복무 후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