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 꿈드림은 지난 21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2019 꿈드림 멘토단 상반기 사례회의’를 열었다.
올해 1월에 구성된 의왕시 꿈드림 멘토단은 현재 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과목 지도 및 공예동아리 활동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담당자 및 꿈드림 멘토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멘토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멘토들간의 정보를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회의에 참석한 한 멘토는“현재 멘토링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사례회의를 통해 보완해야 할 점과 잘 되고 있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다른 멘토들과 여러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멘토들이 학교밖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드림 멘토단으로써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