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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CCTV카메라 화소 높이고 추가 설치하고...

【경기경제신문】근린공원이 더욱 안전한 시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안양시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삼덕공원(안양4동)과 병목안시민공원(안양9동)의 CCTV카메라 개선작업을 21일 마쳤다.  


이번 개선작업으로 CCTV카메라가 500만 화소로 성능이 향상돼 더욱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41만 화소에 불과했다.  


CCTV 카메라 대수 역시 20대에서 40대로 두배 늘렸다.(삼덕공원 8 → 16/병목안시민공원 12 → 24)  


성능향상 및 추가설치된 CCTV카메라는 시청사 U-통합상황실과 연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따라서 범죄예방을 비롯한 사건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누구나 안심하고 휴식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노후한 CCTV카메라 개선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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