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립창단의 금년도 세 번째 기획연주 ‘음악愛’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는 김 철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다양한 레퍼토리로 합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 이래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그리고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합창공연으로 감동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시민의 마음을 풍성하게 살찌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람은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