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이택용 구청장)는 지난 26일 11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늘찬어린이집 등 6개소 아동(1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박사 만들기 인형극’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으며,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소방안전 교육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형극은 「우당탕탕 돼지삼형제 ‘장난치면 안돼요’」를 주제로 불의 사용과 소화기 체험,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 내용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한편, 권선구는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박사만들기 인형극’을 기획하여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총 12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아동 1,021명에게 안전교육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현구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