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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중․장기계획 수립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



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촉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시청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시의원, 안양시4차산업혁명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신산업 분야 관련 학계와 기업체 대표들로 올해 초 구성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에이치앤컨설팅이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하게 될 과제는 ▲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내․외 환경 및 정책 분석 ▲ 안양 지역산업 현안(문제) 도출․분석 ▲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석 및 전망 ▲ 산업발전 비전․전략 등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4차산업혁명위원들은 안양시의 차별화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초첨을 맞춰 용역을 진행할 것과 신기술을 이용한 공공서비스 개발을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촉진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중장기계획에는 오는 2023년까지 5년 동안 지역에 부합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산업발전 비전과 전략, 미래 신산업 및 과학기술 육성 계획 등이 포함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신산업 및 과학기술 육성 전략을 마련,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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