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9일 오후 6시 매세교(수원천 산책로)에서‘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 날 버스킹 공연은 3인조 인디밴드인‘장현준 밴드'가 박진영의‘Honey’, 송골매의‘어쩌다 마주친 그대’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곡으로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원천 산책로를 지나던 주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노을이 지는 저녁 분위기속에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일상 속 작은 기쁨의 순간을 누리는 시간이었다.
팔달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공연장을 찾을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주민들을 위하여 일상 속 음악공연 개최로 시민들이 작은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거리공연을 기획했다.
‘우리 동네 버스킹’공연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팔달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031-228-722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