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3일 저녁 권선구 금곡동 5단지 앞 상가지역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지도위원 및 권선구 어린이집 원장, 호매실파출소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앞장섰다.
참석자들은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에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문 및 아동학대 예방 전단지 200여 매를 배포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현구 가정복지과장은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