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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새터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6일 새터마을 나누리교회 대강당에서 ‘2020년 새터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온라인 수업과 팀별 마을답사, 워크숍, 도시재생 특강 등을 진행했으며 총 38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우수상 시상, 감사패 전달, 도시재생대학 스케치 영상 상영, 팀별 발표와 총평, 우수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터마을은 광명시에서 가장 활발히 도시재생 사업과 주민활동이 이루어지는 사업지로 광명시 도시재생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며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도 지역과 도시재생에 대한 열정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하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병성 주민협의체 대표는 “오로지 새터마을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새로 출범한 2기 주민협의체에서 논의하고 가다듬어 멋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 및 현장센터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새터마을은 최근 주민협의체 2기가 발족하는 등 활발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광명시는 소규모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시 자체 예산 2억 3천여만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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