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아이사랑놀이터 휴관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e-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집에서 함께해요’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영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팁을 소개하고 놀이 재료를 가정으로 배송해 주는 비대면 콘텐츠이다.
코인티슈가 꿈틀꿈틀~ 지렁이놀이해요 팡팡 탱글탱글 물품선 식물을 심어요 부글부글 화산 폭발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양육자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7월~9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이며 35가정 선착순 마감이다.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아이러브맘카페회원 영유아 가정으로 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온라인 e-놀이지도사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애착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놀이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