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28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영양식을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거동 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연내 네 번째 행사로 이 사업은 그간 쌀, 라면, 김치에 국한되어 있던 이웃돕기 후원 먹거리를 탈피해,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 적십자봉사회 김범규 회장은 “늦더위가 기승인 요즘 기력회복을 위한 보양식으로 복지사각지대 분들에게 즐거운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복한 밥상을 지원받은 대상자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영양식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