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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감염병 대유행 시대 경기도 놀이지도사 역할 커”

경기도, 29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놀이지도사 1명씩 배치해 가정양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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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이사랑놀이터 놀이지도사 지원사업’의 1년간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고자 ‘경기도 아이사랑놀이터 놀이지도사 지원 성과와 과제’ 라는 제목의 이슈분석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사랑놀이터는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외에 설치된 영유아를 위한 실내놀이공간으로 자유놀이실 운영과 함께 부모교육, 육아상담, 부모와 자녀를 위한 놀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29개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놀이지도사를 각 1명씩 배치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가정양육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아이사랑놀이터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모-자녀 놀이 프로그램 운영, 육아정보 및 콘텐츠 지원, 아이사랑놀이터 운영 관리 및 사업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공한 2020년 10월말 기준 아이사랑놀이터 놀이지도사의 업무 유형별 총괄 실적에 따르면, 놀이지도 프로그램, 부모와 영유아에 대한 놀이코칭, 놀이영상을 통한 놀이방법 및 놀이콘텐츠 제공, 센터 놀이지원,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재료와 놀이방법을 담은 놀이키트 제공 등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이뤄졌다.

월별 실적을 총괄하면 2020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총 1,675회 31,393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용 자녀 연령대는 만 2세가 가장 많고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비교적 고르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놀이지도사는 가정양육지원 사업의 한 부분으로 시행되어온 놀이를 매개로 한 부모-자녀관계 향상 및 영유아 발달증진 프로그램을 전문화하고 감염병 대유행 시대에 비대면 방식을 활용, 다양한 욕구에 부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서는 평했다.

연구책임자인 김미정 연구위원은 “앞으로도 도민이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려면 아이사랑놀이터 확대 설치와 영유아 인구에 비례한 놀이지도사 추가 배치가 필요하며 전문가 자문기구를 통한 수퍼비전과 사업성과에 대한 심층분석 등을 실시해 놀이지도사 역량강화에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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