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신학기를 맞아 대학가에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홍보한다. 지난 7일 아주대학교, 11일 경기대학교 입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빛톡톡을 알렸다. 학생들에게 새빛톡톡 앱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회원가입을 권유했다. 새빛톡톡 회원 12만 명 달성 기원 이벤트인 ‘12만이 오나 봄’ 이벤트 참여 방법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톡톡은 시민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창구”라며 “대학생들이 시정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새빛톡톡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3일 성균관대학교, 14일 수원여자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22일 kt위즈 개막전, 만석거 새봄 페스타 등 대규모 행사장도 찾아가 새빛톡톡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 지원 금액이 기존 15만 6천 원에서 16만 8천 원으로 인상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생리용품 구매권 지원 금액을 인상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 실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의 9~24세(2025년 기준 2000년 1월 1일~2016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복지로' 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에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 번 신청 후 자격기준에 변동사항이 발생하지 않으면 매년 새롭게 신청할 필요 없이 계속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지정된 편의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생리용품을 구매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올해 여성 청소년 생리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관내 주요 도로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시설물의 균열·침하 등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파주시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일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은 캠프하우즈 도로개설공사 현장,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운정신도시~야당동간 보도육교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가설교량과 지반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2월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9공구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교량(거더)붕괴사고를 고려해, 캠프하우즈 도로개설공사의 공릉천 횡단교량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와 공정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빙기 취약 부위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1일,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파주시는 더 많은 시민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파주시! 더 행복한 가’를 비전으로 파주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파랑아 헌 집 줄게, 새 집(家) 다오!’라는 세부사업 아래, 주택과와 일자리경제과가 협력해 엘이디(LED) 조명 교체, 신발장 설치, 가전제품 청소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후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다. 3월 11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4개 기업이 총 4,3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용역을 제공했다. 기탁식에는 미고파주(사협), (주)삼오전자, 에코메이커스(주), 행복한우리집수리(협)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석해, 각 기업의 기탁 사항을 전달하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층이며, 수리의 시급성, 소득 기준,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0가구를 선정한다. 파주시는 2025년 시정방침인 기본사회 구현 중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6일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42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총 47개 공동체에서 고른 연령대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 사업이 접수됐으며, 적합성 및 실현 가능성, 자립성 및 지속가능성, 공익성, 개방성 등의 항목에 대해 ‘실무심사’ 및 ‘파주시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사’를 거쳐 42개의 공동체를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42개 공동체에 총사업비 약 1억 7천만 원이 지원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17일 회계교육 이수 및 보조금 신청·교부 후 2025년 11월 30일까지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속적인 자문(컨설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5일, 8일, 11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의실에서 구리시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2025년 3월 아이돌보미 집담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안내, 연간 아이돌보미 근로자 의무 사항 전달과 함께 경기도 지원사업 참여 안내를 통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돌보미 역할 확립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아이돌보미 업무 수행에 따른 심신 소진 예방을 위해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평소 활동 시 느꼈던 어려움과 개선점을 함께 나누고,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진행되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예산 11억 3천 8백만원을 지원한다.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2011년을 시작으로 매해 지역 내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가 공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구리 빛깔있는 학교, 자치 역량 강화, 우리마을 생생체험, 학생생존수영교육, 유치원 방과후교육 지원, 아트홀 연계 문화 체험, 구리 청소년 연극 교실, 구리공유학교, 수리과학 창의교실, 인창도서관 연계 교실, 구리청소년재단 연계 교실, 구리 진로 탐색 프로그램, 학생 진로 동아리의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하며 더 큰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계속 연계하여 학생들이 풍부한 교육자원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은 3월 1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이민사회국 관계자들과 함께 이민사회국 관련으로 업무 보고를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이주민 지원 온·오프 플랫폼 구축을 통한 권익보호 확대를 위한 이주민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사업과 체계적인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추진을 위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조례 일부개정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와 논의를 했다. 또한, 경기도내 거주 고려인 동포 연령.계층별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효율적 정책 수립에 대한 고려인 동포 실태조사 및 정책지원 연구용역 추진에 대해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여가교위, 국힘)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아름다운 이민 사회국 소통 문화 축제 공모 사업을 통해 삶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에 입주 및 등록하여 활동하게 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단체, 개인)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 해 7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경기창작캠퍼스는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여 생활 속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조성 이후 내부 시설보완까지 진행된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새로운 활동가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창작캠퍼스의 공간별 기능과 특성에 맞추어 ▲로컬 크리에이터 ▲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 ▲등록 공연단체 등 총 3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업·창직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로, 경기창작캠퍼스 창작동에 위치한 입주 전용 공간과 함께 프로젝트 연계 활동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내 경기서부 해안권의 자원을 문화적으로 해석하여 식·음료서비스 창업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 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03년부터 이어온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첫 번째 강연은 ‘안성시민의 날’ 연계행사로 4월 5일(토) 오전 10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 안성’을 주제로 개그맨 정철규 씨가 강사로 나선다. ‘다문화, 이제는 다정한 문화로’라는 강연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현실을 유쾌하면서도 진솔하게 풀어내며, 포용과 공존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철규 강사는 다문화 사회에서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이유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하며, 안성 시민들이 다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