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과 13일 양일간 시민안전체험관에서 고양시 대민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2024년 대민업무담당자 안전체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센터 등 총 80여 명의 대민접점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에서는 시민안전체험관의 체험형 시설을 활용해 ▲화재 진압 및 대피 ▲지진 체험 및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포디(4D) 재난 체험 ▲지하철 화재대피 등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교육해 다양한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며, “긴급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주관한 시민안전담당관 관계자는 “공무원의 안전의식은 곧 시민의 안전으로 연결된다”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양특례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5일, 6일, 11일, 13일 총 4일간 일산동구청과 덕양구청에서 ‘주민자치 실무자 문서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주민자치회 실무자인 간사, 분과장 등 실무자들이 작성해야 할 문서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 대해 다뤘다. 강의 내용은 ▲주민자치회에서 작성하는 문서에 대한 이해 ▲문서작성 실습(회의록, 사업계획서 등) ▲ 컴퓨터로 문서작성 시 필요한 기본교육 ▲문서작성 실습(한글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주민자치회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참석자는 “타 동 위원들과 같이 작성하고 의견교류를 하면서 문서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항상 사용하는 한글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등 문서작성에 도움이 될 만한 실무적인 내용이라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위원들의 모습에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게 됐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위원들의 말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항상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약 22만 건, 총 288억 원을 부과하고 자동차세 납부를 독려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에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포함)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대해 부과했다. 다만, 납세자가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시에 부과된 차량(경차, 화물트럭, 전기자동차 등)은 12월 자동차세 부과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2024년 12월 31일(화)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가산금 부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13일 HD현대 글로벌 R·D센터를 ‘제1회 성남시 건축상’ 대상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HL만도 NEXT M R·D센터’, 우수상에는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작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등 총 8명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건축주에게는 기념 동판을 함께 전달했다. 성남시 건축상은 건축물의 미적·기능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번 공모는 최근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성남시 소재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품성, 창의성, 공공성, 시공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성남시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HD현대 글로벌 R·D센터’는 공공성과 기능성을 조화롭게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층부 개방과 아트리움 설계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공간 구성이 돋보였다. 또한 친환경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상설면접장에서 중장년구직자 채용을 위한 ‘4060원스톱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060원스톱데이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채용행사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 매달 구인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해 이력서 접수 및 면접 등 채용을 대행하고 있다. 이날 4060원스톱데이에는 12월 중 GTX-A 개통을 앞두고 킨텍스역 등 5개 역사 내 안전관리를 하는 업무에 종사할 중장년층의 이력서 접수 및 면접을 진행했다. 총 73명이 참석해 68명이 면접을 보는 등 중장년층의 취업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지난 11월에 개최한 2024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서도 약 1,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맞물리며 중장년층의 취업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채용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채용행사와 신중년 생애설계 및 직무캠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의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7일과 12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화노인종합복지관 및 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교육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강사로 초빙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지윤석 안전관리처장은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령자의 교통사고 유형 ▲교통사고 예방법 ▲교통안전수칙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에서 배려를 통한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차량 후면에 부착 가능한 ‘고령운전자 표지’를 배부하고,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독려하는 등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어르신들의 작은 실천으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부적합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4개소를 시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27일 폐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폐쇄 대상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은 2024년 연속해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항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정약수터인 국사봉, 명봉 약수터와 잦은 수질 부적합 및 수량부족 등으로 약수터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비지정 약수터인 관산동, 봉산(용두샘) 약수터 총 4개소이다. 시는 해당 내용을 12월 26일까지 고양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폐쇄 예정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에 공고문 및 현수막을 게첨해 시민들에게 고지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용 이외의 생활용수로서의 이용은 가능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에 폐쇄되는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은 수질 부적합이 1년 이상 지속되는 등 더 이상 음용이 불가함에 따라 시민 보건 안전을 위해서 음용 금지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철저한 수질검사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쾌적한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올해 세 번째 제출한 킨텍스 지원부지 내 S2 호텔부지(대화동 2600-7, 약 11,773㎡) 매각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시의회에서 또 부결됐다. 공유재산관리계획은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계획으로 시의 중요한 재산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돼있다. 그러나 이번 심의에서는 공유재산 매각의 적정성 검토라는 본질보다는 주변 호텔 가동률과 호텔 사업성 분석 등 실제 토지를 매수해 사업을 실시할 사업자가 해야 할 내용들이 다수 지적됐다. 킨텍스 지원부지 내 S2 부지는 2007년 한국국제전시장 도시개발구역 지정 변경 고시로 호텔용지로 지정돼 지금까지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킨텍스 주변 호텔 부족은 2005년 킨텍스 개장이래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문제이며, 마이스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 시의회 또한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그동안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등 유수의 행사들이 고양시에서 개최됐지만, 지역파급 효과가 미미했던 것은 호텔 부족이 가장 큰 이유”라며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를 통해 마이스 산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부족한 숙박
[경기경제신문]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이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지하 50미터 깊이에 위치한 역사 내 대합실과 승강장 등 주요 구역에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8개 항목 모두 법적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는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측정 장비 5대가 설치되어 있다. 오염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공기조화 시스템과 공기 여과 설비를 작동해 공기질을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실내공기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승강장과 대합실에 실내공기질 표출 장치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모든 항목이 법적 기준을 충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시설 안전관리를 지속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최·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성장과 관련된 자원을 체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국비 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까지 ▲정책 수요조사 ▲청소년성장 자원 현황표 ▲신규 청소년시설 조성 ▲청소년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올해 파주시가 청소년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유관기관과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