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3일 한국카네기CEO 고양총동문회로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총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나눔은 한국카네기CEO 지사장 임승철 강사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인성 강연을 함께 함으로써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한국카네기CEO 고양총동문회는 배움누리와 저소득 고양시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고 작년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카네기CEO 고양총동문회 김성두 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주역이다. 이번 나눔과 강연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나눔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부서 접수 민원 통계 분석을 통해 반복·빈발민원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23년도 상반기보다 하반기 민원이 59.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36,176건, 2023년 상반기 29,324건(18.9%↓), 하반기 11,909건(59.4%↓)으로 민원 감소세가 계속 됐다. 2023년도 총 민원접수 건수는 41,233건으로 1인당 하루 처리 건수는 11건으로 나타났고, 2022년도 1인당 18건보다 감소했다. 이는 신규 택지개발지구(덕은․향동지구, 덕이지구, 식사지구, 지축지구 등) 내 버스노선 신설 및 연장과 증차, 식사․고봉지역 수요응답형버스 불편민원 대응 등 적극적인 해결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또한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을 해결하고자 버스정책과에서는 직접 모집 현수막을 게시하고 접수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일부노선(9개 노선 135대) 준공영제 추진, 전세버스 투입, 중간 배차, 2025년도 마을버스 준공영제 용역착수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외에도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기간 15일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기도에 건의하여 시내버스 10일, 마을버스 5일로 단축시켜, 교육수료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 발부 후 강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했다. 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자진시정명령과 수차례에 걸친 행정대집행 계고 통보를 했지만 이행되지 않아 행정대집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인력 100명, 시공무원 5명, 소방서와 파주경찰서 경비대의 협조를 받아 철거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불법건축물 3동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이 진행됐으며, 현재 영업 중인 불법건축물이 포함되어 있어 종사자들 및 성노동자 연대와 경미한 충돌이 있었으나, 철거 진입에 성공해 불법 사항 대부분을 철거했다. 이외 추가적으로 행정소송 진행 중인 영업 업소 소유자가 불법건축물 1동을 자진철거하면서 성매매집결지 위반건축물 정비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불법건축물 소유자들이 자진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자진시정 미완료 건에 대해서 사전 수립한 계획을 통해 행정대집행을 매월 연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위반건축물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강화해 사전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홍보를 강화해 연풍2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상부공간에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지난 3일부터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설계공모안을 문화공원에 적용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상부공간을 지역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약 140억 원, 전체 면적은 2만 7,861㎡다. 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 조형 구조물, 실내 건축물, 경관조명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공모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 등록 가능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문화공원은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로 협업한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으며, 파주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본격 개통시기에 대비해 외부 유동 인구가 많이 찾는 공원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파주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역세권 개발구상 용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도출한 중심지 공원 구상(안)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도 관할 지자체 파주시와 머리를 맞대고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설계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함께 삼송1경로당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까지 거리가 멀거나 건강상 이유로 보건·의료,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에 상담소를 설치했다. 상담소에서는 ▲혈압 측정 ▲올바른 복약 상담 ▲복지 초기상담 ▲노인돌봄서비스 안내 ▲사각지대 발굴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상담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자원 연계 및 후속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복건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송1동은 오는 5월 23일 관내 기관과 협의체 소속 단체들의 참여로 민관협력을 확대해 삼송역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보건복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을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4년 가정의 달 맞이 소외계층 지원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가정의 달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고양희망나눔 시즌별 지원사업으로 건강한 가정 생활의 영위와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5월에 실시되고 있는 민간협력 복지특화사업이다. 소외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는 지난 2일 만2세 미만의 영아를 둔 100가구에 아동양육비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혼자 사는 중·장·노년층 400가구에 식품키트를 지원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기부적립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고양시 기부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정발산동에 위치한 수제도시락 업체 ‘봄테이블 일산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학교 급식이 없는 연휴 기간 동안 식사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돕고자 드림스타트 가정에 도시락 4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봄테이블 김보희 대표는“어린이날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기업들의 뜻깊은 나눔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한국카네기 CEO클럽 고양총동문회와 공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TV 10대와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에서는 55인치 TV 10대를 기부하고, 한국카네기 CEO클럽 고양총동문회에서는 생필품 3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4월부터 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온기를 나누고자 행안부와 관내 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등과 추진 본부를 구성해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행안부는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온기나눔 캠페인'봄철 집중기간으로 운영하며 전국적인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해 11월에는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대통령 내외가 함께하는 국민대통합 김장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신건국 주민자치과장은 이날 행사에서“취약계층을 위하여 값진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과 카네기 CEO클럽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과 관련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동협의체 위원장 등 18명과 시의원과 공무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대표협의체 회의로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18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만수위원이 선출됐다. 대표협의체 위원은 2년 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함께 사회보장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7일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해당 시행규칙은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정한 것으로, 파주시 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 시행규칙이 제정됨에 따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긴급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등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전세피해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시청 제2별관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주거복지센터는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 운영, 관련 업무 담당자 교육, 전세피해 예방 방법 홍보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