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향토사료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주말가족 박물관 교실’참가 신청을 받는다. [주말가족 박물관 교실 안내 홍보물] 이번 주말가족 박물관 교실은 ▲‘도룡마을 수성최씨 이야기’전시해설 듣기 ▲미션 활동지 해결하기 ▲유물 팝업북 만들기 ▲기념 사진촬영 등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이메일(eunjiart@korea.kr)로 선착순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운영 일정은 10월 12·26일, 11월 9·23일 중 하루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향토사료관(031-345-366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자녀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주말가족 박물관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의왕여성회관 공연장에서 9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을 초청해‘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양재진 원장은 KBS‘안녕하세요’, MBC‘생방송 오늘 아침’, MBN ‘속풀이쇼 동치미’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극복방법 등을 알려주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강연 초대 엽서도 받아볼 수 있다. 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평생교육과(031-345-255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0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호계3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안양시, ‘찾아가는취업박람회’ 홍보물] 올해 여섯 번째 열리는 취업박람회로 쿠팡, ㈜서울랜드, 덕연건설, ㈜동운로지스, 보람요양원 등 8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기업관계관과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으로 52명에게 취업의 기회가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시책소개와 취업상담 및 이력서컨설팅 등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취업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일자리센터(☎031-8045-2106)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10월 안양아트센터에서, 12월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모두 두 번의 대형 취업박람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5차례 취업박람회를 통해서는 72개 구입업체가 참여해 161명이 일자리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양시일자리센터는 연중 8회의 취업박람회와 수시 구인을 위한 상설면접장을 통해 지역 내 취업률을 높이고 있으며, 시 산하 22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거점상담창구를 개설, 주민들이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일자리를 소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2년째 운영하는 안양시복지콜센터(이하 복지콜센터)는 한 통의 전화만으로 즉시 복지 상담이 이뤄지는 시민과 공무원 간 복지소통라인이다. [안양시복지콜센터] 바로 이 복지콜센터가 난관에 처한 이들에게 구조의 손길을 내미는 복지상담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정한 주거 없이 안양역근처를 배회하던 A씨, 오랜 노숙생활에 가족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지콜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담당공무원의 상담과 지원으로 고시원에 임시 입주하고, 기초수급자로 책정돼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받아 전세임대주택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됐다. 이혼 후 아무런 의욕 없이 술로 생활하던 B씨, 우연히 알게 된 복지콜센터로부터 도움을 받아 삶이 달라졌다. 편안한 친구처럼 하소연을 들어주는가 하면 알코올 증상으로 힘들어할 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준 것이다. 그 힘으로 지금은 직장생활까지 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고를 비관해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 한 주민의 전화를 받고 동 동 복지담당공무원과 방문간호사가 출동해 극적으로 생명을 살린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안양시가 시민맞춤형서비스인 복지콜센터를 운영하기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10월까지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에 돌입한다. [안양시청 전경] 얼마 전 서울에서 발생한 북한 이탈주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는 특정급여 수급자 중 고위험 위기가구로 예측되고 있는 2,369가구와 60㎡이하 공동주택에 거주하면서 관리비 또는 임차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취약가구가 중점 대상이다. 특정급여 수급자란 아동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을 지원받는 가정을 말한다. 시는 실태조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가구 1,571명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는 등 꼼꼼하면서도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에 포함되진 않지만 생활이 극히 어려운 빈곤계층으로 분류되는 가구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사에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주변에 위기가정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 그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주말 추석연휴가 있었다면 이번엔 안양시민축제를 즐길 차례다. [2019 안양시민축제 포스터] 2019 안양시민축제‘스마트투게더’가 오는 20일 막이 올라 22일까지 평촌중앙공원과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가운데 더욱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태세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안양시민축제는‘새롭게, 다함께,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3일 동안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공연마당과 초청공연, 거리공연, 전시체험부스로 구성된다. 이와 연계해 시민안전페스티벌과 음식문화축제도 벌어진다. ▣ 평촌중앙공원 축제 첫 날인 20일에는 개그맨 이동엽의 진행으로 개막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브라보 오케스트라와 가족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필두로 미디어 퍼포먼스, 시민 커뮤니티 댄스가 무대에 오르고, 안양이 낳은 가수 김종국을 비롯해 미스트롯의 송가인, 숙행, 정다경 등이 잇따라 출연하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날인 21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가 열린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효행, 사회복지, 환경, 교육 등의 분야에서 모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16일 2020년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2개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억4천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난 8월 한달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총 530건이 접수되어 마감된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오산시가 응모한 문화재 야행사업을 비롯하여 지난해에 이어 다시 선정된 향교․서원 활용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특히, 오산시가 이번 신규로 응모한 문화재 야행사업의 경우 국비 매칭사업으로 오산시는 국가사적 제140호 독산성을 소재로 ‘도시를 깨우는 비사량 – 독산야행, 그리고 힐링’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애국과 보국안민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상하여 처음 응모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문화재 야행사업이 공모된 이래 꾸준히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이름난 문화재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수원시를 비롯해 지난해 선정된 안성시 등 경기도내 많은 기초지자체들이 응모를 했지만 오산시, 수원시, 양주시 등 단 3개 지자체만 선정되어 공모심사가 매우 까다롭고 차별화된 사업구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또
【경기경제신문】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왕시 오전주민돌봄하우스에서 즐거운 나눔행사가 열렸다.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추석명절 음식나눔행사]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부침개, 전 등 맛있는 명절음식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돌봄하우스 이용회원들과 함께 나눴다. 또한,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함께 영화감상을 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 분들과 돌봄하우스 이용회원들이 온정의 시간을 나누며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오전주민돌봄하우스가 지역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며 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소통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오전동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돌봄, 보건, 복지, 여가, 문화 등을 함께하는 지역자립형 통합 돌봄공간으로, 지난 7월에 개소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쉼터 공간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연휴 전날인 11일 아동복지시설인‘좋은집’(만안구 예술공원로)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희망아카데미’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을 위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좋은집’ 방문] 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일수록 명절기간에 외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다며,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정성 것 배려하면서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이진수 안양시부시장은 9일‘안양의 집’에 이어 10일‘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과일상자를 전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만안과 동안구청장을 비롯해 국·소·원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도 이달 들어 노인요양원,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노숙인 쉼터, 청소년쉼터 등 복지시설을 줄줄이 방문해 위로의 말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소회계층과 추석 정을 나누기 위한 미담은 각 동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안양4동과 6동, 비산1·2동, 관양1동이 송편과 전 등의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과 고시원 거주자들에게 전달했는가 하면, 안양1동은‘사랑의 오픈마켓’운영을 통해 마련한 명절음식‘사랑의 꾸러미’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음식을 만들며 직원 그리고 지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취약계층 안전사각지대 해소방안을 수렴하기 위한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스마트하게 지켜주는 安양이라 安심’을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27일까지 회의참가자를 모집한다. [안양시 2019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 참여자 모집 홍보물]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주제와 같이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 토론이 벌어진다. 평소 취약계층의 안전에 관심이 많아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시(정책기획과 시민행복추진팀 8045-5806)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또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은 곧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100여명이 참석 10명씩 원탁테이블에 배정, 테이블별 진행자가 안전관련 주제로 의견제시 및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