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녀를 키우는 남성들의 잔치인 ‘육아달인 아빠를 찾아라’행사가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벌어졌다. [안양시, “육아달인아빠를 찾아라”행사] 안양시의 후원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은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육아남성과 그 가족 150여명이 참석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육아달인아빠를 찾아라’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한마당 레크레이션과 아빠 육아능력인증시험, 가족사랑편지쓰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힘을 합쳐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참석한 아빠와 아이들이 하나가 되면서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한 일 가정 양립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 및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위해 학교 운동장에 모인 택시를 타고 직업체험을 위해 학교를 나서는 모습은 더 이상 오산시에서는 낯선 모습이 아니다. [오산형 자유학년 ‘미리내일학교’] 2015년부터 시작된 오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는 “미리 내 일(JOB)을 체험한다.”는 의미와 “나의 미래(TOMORROW)를 미리 체험해보자.”라는 취지로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이 택시와 버스를 타고 관내 다양한 현장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오산시만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오산원일중학교에서 진행한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원일중 1학년 384명의 학생이 오산시청을 비롯한 34개의 직업현장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 9개 중학교 2,400명의 1학년 학생들이 11월 말까지 소방서, 병원, 자동차 정비소 등 63개의 직업체험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체험을 위해 택시 316대, 버스 75대가 학생들의 수송을 맡을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의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역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오산시 학생들의 미
【경기경제신문】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10월 12일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재능기부강좌 “플레밍 과학스쿨2”을 개강한다. [플레밍 과학스쿨] 11월 9일(토)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플래밍 과학스쿨”강좌는 2017년 9월 15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년간 초등학생 대상 과학실험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3월 16일 1차 운영(3.16 ~ 6.15)에 이은 두 번째 운영으로 보다 많은 초등학생 과학꿈나무들이 고등학교 과학·수학 영재반 선배들을 만나게 된다. “플래밍 과학스쿨”강좌를 이끄는 “STEAM-S 나비효과 동아리”는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청소년 동아리로 활동하다가 2014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면서 자연이 파괴되고 오염되는 심각성을 깨달아 이를 다시 과학의 힘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취지로 “나비효과”라는 자체 과학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던 것이 동아리의 시초가 되었다. 이 동아리는 현재 경기도내 12개 고등학교 18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산 연합 과학동아리로 “2019년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사업”에 지원해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다수의 청소년들이 과학·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월 1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유공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2019년 노인의 날 유공자 시상식] 이번 수상식에서는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분들에 대한 포상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하여 총 25명(개인 23, 기관‧단체 2)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분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노인의 날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제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노인문제에 대한 국가적 대책을 마련하며 범국민적 관심을 갖기 위하여 10월 2일을 '노인의 날'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고, 같은 해 제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일)는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 23명과 함께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내손1동 어르신 가을나들이 행사] 이번 행사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야외 나들이를 다녀오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을을 맞아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마유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동물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핑크뮬리 등 꽃구경을 하며 가을정취를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혼자서는 꽃구경 가기가 어려웠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아름다운 꽃구경도 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병일 위원장은“작은 여행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11일 의왕시청 접견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을 기부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금기탁] 공사는 지난 달 열린 백운예술제 축제에서 공사 임직원의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사랑 드림 벼룩시장’과 사내 학습식물 동아리‘자연애(愛)’에서 반려식물을 판매하는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이번 기부금 100만원은 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과 공사 사회공헌기금 일부를 합쳐 마련한 것으로, 지역 소외계층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최욱 사장은“의왕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공사 임직원의 마음과 백운예술제 벼룩시장 및 반려식물 판매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의 마음이 더해져 지원금을 기부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 나눔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관내 조손가정 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회 전직원과 의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대폭력 중(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통합교육으로써 왜곡된 성 인식 및 문화 개선과 함께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위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은 물론 성폭력의 통합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폭력예방 교육의 효과성과 실효성을 높여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 됐으며, 성폭력예방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하여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정폭력에 대한 사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에 있어서 행동강령 등의 주요내용을 포함한 성폭력예방 교육과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내용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장인수 의장은 “성폭력에 관한 사건이 연일 보도되고 있고, 가정폭력 또한 내 이웃에서도 일어 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면서“폭력의 가해자나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오늘처럼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깨끗한 신뢰받는 공직자와 의원들이 되어 차후에 불미스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
【경기경제신문】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상욱, 이상주)는 지난 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19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민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병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공하는 민관협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주민력 강화를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 민관협력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동 협의체 위원은 “타 지역 사례를 보면서 교육을 들으니 보다 쉽게 이해되었고 우리 동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보다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민관협력사업 활성화 및 주민주도 사업 등이 더욱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상욱, 이상주)는 10월 8일 드림스타트 사례대상자와 LG이노텍(주) 자원봉사자 7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 소재 놀이공원으로 「어울림오산 2차 행복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LG이노텍(주) 노동조합(오산시지부장 장대식)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LG이노텍 직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가 되어 평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미취학 가정과 장애인 가정의 손과 발이 되어 사파리체험·놀이기구 체험 등을 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되었다. '어울림오산 행복소풍'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민·관 협력 행사로, 지난 8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워터파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저소득 가정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몸이 불편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간다는 것은 나에게 꿈같은 이야기인데 이렇게 나오게 되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데 오산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 홈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가 치매 환자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문제에 대해 대상자 및 가족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치매환자가 보다 오랫동안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문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안심 홈케어 모습] 치매어르신들은 치매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등 복합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기에 독거노인이나 노부부가 생활하다가 치매가 오면 관리가 쉽지 않다. 이러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서 질환관리는 물론 인지프로그램, 가족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에게 매월 기저귀, 물티슈, 영양제, 낙상을 방지하는 양말이나 투약을 위한 투약달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재 65명의 가정을 방문해서 관리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100명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여 치매증상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