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체납자 체납차량 추적관리 시스템 개발 GPS위치기반 빅테이터 영치시스템’의 보급을 위한 설명회가 10월 8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오산시, 체납차량 GPS위치기반 빅테이터 영치시스템 개발 설명회] GPS위치기반 빅테이터 영치시스템은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날 열린 설명회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체납관리부서와 전국 100여개 지자체 체납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오산시가 개발한 체납차량 번호판 통합 영치시스템은 GPS위치기반 빅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체납자, 체납차량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2019년 1월 특허(특허명:기관서버를 포함하는 체납 관리 시스템 및 방법)를 받았다. 체납차량에 대한 GPS 적발 위치를 취합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서버에 축적하여 유효한 빅데이터 정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분석 기법으로, 단속할 불법차량의 지난 경로 추적 등 향후 출현할 위치에 대한 예측 단속이 가능하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자동차 지방세, 세외수입과태료, 운행정지명령신고차량, 도로교통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8일 오산지역 청년(35세 미만)에게 영어·직장·위생·안전·마케팅 등의 직무교육을 통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주목적으로 (협)주한미군 복지지원협회와 ‘주한미군 취업연계형 취업교육 공동프로젝트’란 MOU를 전격 체결했다. [‘주한미군 취업연계형 취업교육 공동프로젝트’ MOU 체결식] 최근 용산 주한미군 기지 이전계획에 따라 평택시 소재의 미군기지[K-55(오산 Air Base)] 내에 새로운 취업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오산시는 오산지역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협)주한미군 복지지원협회와 긴밀하고 신속한 교육생 지원체계의 마련으로 MOU가 성사되었다. 이번 MOU에는 기지 내 미국기업 취업프로그램으로 토익점수 550점 이상, 35세 미만의 오산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하여 영어 등 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오산시에서는 1천만원의 교육비와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협)주한미군 복지지원협회에서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취업연계사업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청년에 대한 일자리 확대는 물론, 취업자의 의지에 따라서는 해외까지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2019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오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군 ․ 경찰 ․ 소방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민간위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산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지역방위작전 및 교육훈련 지원 대책, 지원예비군의 육성 등을 논의하고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분기별로 개최한다. 이번 4분기에는 관할지역 지역방위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군을 육성 ․ 지원함으로써 유사 시 즉각적인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2020년도 예비군육성지원금을 심의 ․ 의결하였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상사태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드론구입 예산이 포함되어 유사 시에는 물론 재난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전투장비체계인 워리어플랫폼 1개 소대분 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방위 위상을 높이고 지역예비군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국가 안보 태세 확립을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민․관․군․경
【경기경제신문】제1호 오산 꿈놀이터가 행정안전부가 8월에 실시한 ‘2019년 전국 우수어린이놀이시설’ 공모에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다. ‘우수어린이놀이시설 선정’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관심 제고 및 안전한 놀이 공간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시도 및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시설 50곳을 대상으로 5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하여 그 중 제1호 오산 꿈놀이터를 포함하여 전국에 총 8곳이 선정되었다. 제1호 오산 꿈놀이터는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통하여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상상력과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고, 벤치, 휴게데크 시설 등 편의시설이 바로 옆에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안전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오후에는 상주 관리인을 배치하여, 안전 및 유지 관리에서 우수한 시설로써 이번에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전국 우수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이 되면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우수놀이시설로 지정된다. 오산시는 어린이가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 및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승격 30주년 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지난 6일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 시민의 날 체육대회]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신창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6개 동 시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과 치어리더, 난타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별 입장식과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종목별 체육대회에는 6개 동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해 줄다리기, 게이트볼, 테니스, 탁구, 씨름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오후에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열려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 결과 청계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부곡동이 2위, 고천동이 3위를 차지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의왕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의왕 고천체육공원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는 지난 8월‘의왕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9월 제3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만65세 이상 고령의 운전자가 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의왕사랑 상품권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의왕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자로, 경기도 내에 소재한 가까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개정·공포된 올해 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한 의왕시민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의왕시민 중 65세 이상 면허소지자는 총 8,485명으로, 시는 올해 270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예산 소진시 내년에 사업비를 확
【경기경제신문】안양시 31개동 주민들의 가을운동회인 2019 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주말인 12일(09:20 ∼ 17:00) fc안양 홈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한마음체육대회는 31개동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수와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육상, 족구, 축구, 협동줄넘기, 한궁, 바구니골넣기 등 7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체육대회를 축하하는 식전행사로는 수도군단 장병들의 태권도시범과 취타대연주 및 에어로빅 공연이 예정돼 있다. 매년 개최되는 체육대회지만 올해는 특히 선수들의 활약상을 좀 더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가변석 사용이 가능해, 응원전과 함께 관전하는 묘미를 더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승패를 떠나 열띤 응원전 속에 시민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즐길 것을 권장했다. 한편 우천 시 한마음체육대회는 바로 옆 안양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스마트 노인복지선진도시로 부상한다. [안양시청 전경] 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의 노인돌봄사업을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로 개편,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노년기 진입에 대비하고 인구고령화에 접어든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시가 추진하는 개편안은 현재 노인돌봄체계는 돌봄기본, 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독거 자립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6개 분야에서 각각의 기관이 수행하던 노인돌봄을 하나의 수행기관으로 통합, 맞춤형으로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대상계층은 국민기초 및 기초연금을 수습자로서 조손, 고령, 신체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지속적인 안부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이다. 단순한 안부확인과 가사지원 중심이었던 것을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노인들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또 안부확인 정도에 그쳤던 경우도 병원동행이나 장보기, 가사지원, 방문건강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각지에서 전해오는 후원물품의 지원도 마찬가지다. 돌봄사업 개편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의왕 영어테마축제를 개최한다. [제1회 의왕 영어테마축제 포스터] 시는 지난 해까지 매년‘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롭게 영어테마축제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영어를 체험하고 싶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글’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정글 탐험가 학교 ▲정글 케이크 만들기 ▲코코넛 볼링 ▲사파리 포토존 ▲글로벌 놀이체험 등 15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부스들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부스를 모두 경유하면 기프트숍에서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공연으로 영어 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김상돈 시장은“올해 처음 개최하는 영어테마축제를 통해 의왕시의 꿈나무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영어테마축제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정형일 Ballet Creative가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Two Feathers’ 공연을 선보인다. [‘Two Feathers’ 포스터] ‘Two Feathers’는 2019년 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정형일 Ballet Creative가 선보이는 기획공연으로 클래식 발레 작품 ‘백조의 호수’를 재해석하는 안무가 정형일의 백조 시리즈 중 1번째 작품이다. 작년 7월 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초연 시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던 본 작품은 선과 악에 대한 인간의 집착과 배척에 초점을 맞추고 갈등의 상징인 두 본성의 대립과 다툼을 색의 대비를 통해 표현했다. 백조와 흑조가 융합된 독특한 안무구성, 생상스 ‘Dying Swan’의 해체 및 재해석 등 안무가 정형일만의 새로운 안무 시도가 흥미로움을 부각시키고,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의 편곡된 음악이 익숙한 듯 새로움을 선사한다. 인간 내면의 모습이 안무와 무대 연출을 통해 완성도 높게 구현되었다는 평을 받은 ‘Two Feathers’는 컨템포러리 발레를 처음 접한 관객들도 어렵지 않게 관람 할 수 있는 작품으로 고전 발레 작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