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24일 시청 제1별관(구 의왕경찰서)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전개소식]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그동안 협의체는 시청 복지정책과 사무실 옆 공간에서 활동해 왔으나, 이번에 새롭게 독립된 사무실이 마련됨으로써 업무환경 개선과 함께 좀 더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오늘 개소식을 축하드리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공 및 민간과의 협력에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의 연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심의자문기관으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019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을 발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 출범식] 중학생 43명으로 꾸려진 기자단은 21일 육성재단 중강당에서 발대식을 하고 12월까지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달하는 취재 활동에 돌입했다. 안양지역 24개 중학교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취재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누린다는 의미에서 '안양누리 기자단'이라고 명칭을 정했다. 기자단은 언론 프로그램 교육과 신문사·방송국 견학 등을 거쳐 지역 소식, 안양시장 화제의 인물 인터뷰 등을 하며 언론인이라는 직업 체험을 한다. 최대호 육성재단 이사장이자 안양시장은 "내일의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 활동이 좋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진로를 향해 활발히 활동하는 안양 미래의 주역들”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 호계지하차도 터널구간이 한결 밝아졌다. [호계지하차도 LED등 교체후 사진] 안양시가 사업비 3억5백만 원을 들여 호계지하차도의 노후한 나트륨등(250W)을 고효율의 100W급 LED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이달 초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체수량은 터널구간 총 664개로 전에 비해 높은 조도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ED등은 또 나트륨등에 비해 4배까지 수명이 길어 에너지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호계지하차도를 끝으로 시는 관내 지하차도(11개소)와 터널(2개소) 13개소에 대한 LED등 교체를 마무리 지었다. 경제적이면서도 유지관리가 용이해 지하차도의 환경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아내는 쾌거를 거뒀다. [지방규제혁신 최우수상 수상]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생활 불편해소,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규제를 혁신으로 이끈 우수사례를 전파,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진대회 본선에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출해 예선을 통과한 17건의 우수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안양시는 원천기술 의약품 주입펌프의 시장 진입 규제를 지난 3년간, 100여 차례가 넘는 적극행정을 통해 개선(19년 8월), 13조에 이르는 시장에 진출시킨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진수 안양시부시장이 이날 시를 대표해 참석해 행안부장관이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내 M사는 주입량 오차, 감염 위험성 등 기존 제품의 치명적 단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 원천기술 의약품주입펌프를 2010년 개발해 특허를 취득, 2015년 의료기기 허가를 득했으나, 품목 신설과 별도 급여 산정 불가로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입을 할
【경기경제신문】비슷비슷한 모양의 길거리 가게가 찾기 쉬워졌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됐기 때문이다. [도로명주소 부여(가로판매대)] 안양시가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전개에 이어 거리의 구두수선대와 가로 판매대 116개소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부여,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리가게는 구청으로부터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설치한 시설물로 그동안 거리가게를 운영하던 판매업자들은 정확한 주소가 없어 우편물이나 택배 수령 시 인근 건물 주소를 빌려 쓰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거리가게 운영자들의 불편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아울러 거리가게 주변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소방서, 경찰서 등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안구 안양로에서 가로 판매대를 운영하는 A씨는 그동안 정확한 주소가 없어 사업자 등록, 우편물 및 택배 수령 시 불편함이 많았는데 한 번에 해결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시는 이와 함께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추석연휴 전날인 지난 11일에는 중앙시장과 관양시장 일
【경기경제신문】지난 23일 왁자지껄 신나는 소리들로 수청동이 들썩였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축제의 장을 벌이는 것. 바로 오산에서 열리는 제1회 은여울 축제이다. [‘마을교육공동체 학교축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한 아이가 자라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목표를 가지고 2016년부터 “학교축제-마을축제 연계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사업 4년차인 2019년도 올해는 작년보다 5개 학교가 더 참여한 11개 학교가 중심이 되어 인근 마을과 즐거운 동행을 준비하고 있다. 9월 18일 오산원일초 축제를 시작으로 9월 23일 은여울축제가 진행되었고 10월 18일 운산초의 함께하는 우리 마을 축제와 오산중학교의 청학제, 11월 1일 세마초의 마을과 함께하는 세마축제와 오산원당초 온 마을이 함께하는 오산원당 가온누리 예술제, 마지막으로 성호 마을 愛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23일 진행된 제1회 은여울 축제는 화성초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매홀고등학교, 매홀중학교, 매홀초등학교, 세미초등학교 다섯 개 학교가 함께 하는 축제라는 것에서 의미가 깊다. 학교간 소통을 통해 초중고 아이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이번 축제의 방향
【경기경제신문】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9월 20일 롯데시네마 오산점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문화체험프로그램 ‘다함께시네마’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 문화체험프로그램 ‘다함께시네마’] 지난 5월에 이어 진행된 보육교직원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보육현장에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한편의 영화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보육현장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민석 국회의원은 “영유아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근무하기 좋은 오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동료교사들과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다시 한 번 보육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육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월)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이경진 박사 외 연구원 및 추계예술대학교 김영주 문화예술학 박사 등 13명의 문화영향평가 전문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오산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전문평가로 지난 상반기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신청 접수에 따라 선정되어 기회를 갖게 되었다. 특히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신청한 지자체로서 전문 문화영향평가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원과 오산시민의 문화적인 관심 및 욕구 조사 등 다시금 객관적인 평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데 큰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문화영향평가의 책임 연구원인 김영주 박사는 ‘오산시를 처음 방문하지만 문화도시에 대한 민,관,학의 관심과 열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구석 구석을 면밀히 살펴보면 무한한 문화적 잠재력이 숨겨 있다’면서 이번 평가를 통해 오산시의 숨겨진 문화적 요소를 찾아 발굴하는 제언까지 추가할 예정이라고 평가의 각오를 전했다. 오산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문화영향평가는 이번 현장 방문 평가와 10월 7일로 예정된 시민 설문 및 인터뷰 평가 등 3회 이상 방문평가를 통
【경기경제신문】‘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는 오산시의회 전 의원을 비롯한 농업인단체 15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오산시의회는(의장 장인수)는 24일 오산시의회 전의원과 함께 농촌지도자 오산시연합회(원승재 회장), 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이정옥 회장), 생활개선회 오산시연합회(김미자 회장)등 농업인단체 회원 15명과 함께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오산시의회는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이 없어 시름에 빠져 있는 오산화훼단지 지역에 도움을 드리고자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삼삼오오 모여 국화 수확을 돕는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의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이달 봉사활동을 기획한 장인수 의장은 “우리 8대의원님들은 올해 1월달부터 한달에 한번 계속 봉사활동을 하여 왔으며, 9월 달에는 모든 농작물들을 가을걷이 하게 되는 시기로 농업 일손도 부족하고 지나간 태풍 등으로 농업인들이 걱정 많이 하는 시기인 만큼 당초에 9월 달에는 의원님들 끼리 농촌 현장에 가서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을 같고 왔다.” 또한 장 의장은
【경기경제신문】방범용CCTV가 고화질의 질적 증가로 진화하고 있다. [방범용CCTV(안양7동 메가트리 도로변)] 안양시가 국비와 도비 포함 20억 원을 투입해 119개소에 고화질의 방범용CCTV(이하 CCTV)를 추가 및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2백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평소 취약지로 지적되던 39개소에 신설되고, 80군데 교체가 이뤄졌다. 특히 추가 설치된 2곳은 5백만 화소의 초 고화질을 자랑한다. CCTV에 필요한 저장용량, 통신 속도, 화질 등을 분석,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초고화질 CCTV시대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시는 CCTV설치 확대와 함께 ‘노란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CCTV지주를 노란색상으로 바꾸고, CCTV안내판과 비상벨을 LED방식으로 개선해 CCTV기기일체가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게 하고 있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1천111개소에 5천223대의 방범용CCTV가 설치돼 있다. 이번 CCTV설치 및 확대는 안양에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를 차단하는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화질의 방범용CCTV로 교체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