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고색·매산배수분구가 ‘2025년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상습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수원시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국비 270억 원과 도비 9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52억 원 규모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고색·매산 배수 분구(면적 0.822㎢)는 저지대 지형으로 하수관로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집중 호우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 주택가에서 배수가 원활치 않아 침수가 빈번히 발생했다. 특히 2012년, 2020년, 2022년에는 고현초등학교 인근과 고색지하차도, 노후 주택가, 중고차매매단지 일대에서 침수가 발생해 주민 불편이 컸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하수관로 2.53㎞ 개량, 펌프장과 유수지 각 2개소 신·증설 등이 포함됐다. 수원시는 2026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비 지원을 받아 재정 부담을 낮추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침수지역이었던 고색동 일대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1월 2일(일) 만석공원 클레이 축구장에서 열린 제7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약 350여 명의 참가선수들이 출전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수원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족구는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동료들과 발을 맞추며 팀워크를 나누는, 함께할수록 빛나는 종목”이라며 “오늘 대회에서 하나 되는 그 짜릿한 기쁨을 마음껏 경험하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대회가 서로의 멋진 플레이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나누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금),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뷰티썸 수원」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뷰티산업 종사자와 지역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뷰티박람회는 ‘뷰티 산업을 한자리에 담은 특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아 ‘뷰티썸 수원’이라는 행사명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 향수, 에스테틱(피부관리), 이너뷰티 제품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개막식 축사에서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K-뷰티산업은 수원시의 새로운 먹거리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핵심 산업이기에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현수(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 이재선(국민의힘, 매탄1·2·3·4), 정종윤(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지역 중소기업 전시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10월 31일 일월수목원에서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를 개최했다. ‘자연과 연결된 삶, 회복의 정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원·생태·도시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정원의 미래를 모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심포지엄은 ‘식물이 이끄는 민주주의, 식물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의 기조강연과 전정일 신구대학교식물원장(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모두의 공공정원),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장(식물을 매개로 한 공감의 정원 문화),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시민과 정원으로 연결되는 수원수목원)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을 비롯한 수원 녹지 정책의 핵심은 시민 참여”라며 “시민들이 참여해 자투리 공간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은 지금까지 825개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수목원이 사람과 자연을 잇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수목원과 녹지를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1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배우고 (시대를) 잇는 중, 시간 여행자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시간여행형 학습 축제’로 기획한 이날 축제는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 학습 문화의 장이었다. 축제는 ▲공식행사 ▲체험부스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AI(인공지능) 특별체험 ▲도서관 연계행사 ▲성인문해한마당 ▲평생학습관 오픈데이 등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등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42개 부스를 운영했고, 평생학습동아리 8팀의 공연도 있었다.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 성장을 이끌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생학습은 함께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변화가 도시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한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지관서가’, ‘누구나홀’, ‘모두의숲’ 등 개방형 공간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 환경을 만들었다. 15
[경기경제신문]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東方美谷)’ 임원진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해 뷰티·바이오 산업 교류와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 9월 상하이 동방미곡에서 핵심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동방미곡 핵심구 기업의 수원시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원시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동방미곡 임원진의 방문은 지난 9월 투자유치설명회 후속 교류다. 수원시는 동방미곡 소속 6개 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2025 뷰티썸 수원’ 개막식 참석, 전시관 순회, 글로벌 세미나, 참가 기업 간 간담회 참석을 지원하고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방미곡 임원단은 차하얼학회 등규(邓奎) 부이사장, 상하이항공발전유한공사 타오위에홍(陶跃红) 총경리, 상하이바이오스테크놀로지유한회사 판시엔화(潘仙华) 총경리 등 동방미곡 입주기업 임원들로 구성됐다. 동방미곡 임원진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뷰티썸 수원 개막식과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뷰티·바이오 기술력을 확인하고, 참가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장안구 정자로 동원F&B 폐수처리장을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방문해 악취 개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0월 31일과 11월 1일 진행된 현장 방문은 폐수처리장 악취 민원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기업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 30여 명은 동원F&B의 악취 개선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악취 관리 추가 개선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동원F&B 폐수처리장은 2020년 12월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됐고, 2021~2023년 71억 원을 투입해 전 시설 지중화와 밀폐화 공사를 했다. 개선 공사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주민 간담회와 추가 개선 공사를 진행해 왔다. 수원시는 정기적인 악취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을 연 1~3회, 주 1회씩 지속해서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다소 해소됐길 바란다”며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폐수처리장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시행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1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 캠페인을 펼쳤다. ‘아이의 웃음이 세상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장안·영통·권선·팔달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사)수원시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아동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렸다. 참여기관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아동 권리 인식을 홍보했다. 또 지난 5월 시민참여 프로그램 ‘소중한 너희에게’에서 시민 1183명이 참여해 선정한 메시지 ‘아이의 웃음이 세상의 희망입니다’, ‘사랑받을 권리는 모든 아이에게 있습니다’, ‘빛나는 우리 아이 소중하게 지켜주세요’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학부모·학원교사·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에 기반한 긍정양육과 아동학대 발견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10월 3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이주배경청소년 70명과 함께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환상의 나라~ 에버할로윈’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센터에서 핼러윈의 유래와 의미, 국가별 전통행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버랜드로 이동해 현장 체험을 했다. 청소년들은 핼러윈 테마존과 포토존을 관람하고 단체 인증사진 미션을 수행했다. 퍼레이드와 공연을 즐기며 서양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윤영민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에버랜드에서 색다른 즐거움과 문화체험을 함께 누리도록 준비했다”며 “친구들과 어울리며 활력을 얻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2025 뷰티썸 수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10월 31일 열린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이 뷰티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뷰티·헬스 산업은 수원시, 나아가 우리나라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피부관리)·이너뷰티 제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산업세미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