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경석위원장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성금 100만원 기부 【경기경제신문】구리시가 최근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유경석 위원장은 27일 코로나 예방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유경석 위원장은 “지금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특히 감염증으로부터 취약한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면역력이라도 보충해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바이러스가 하루속히 정리되어 모두가 걱정 없이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가‘심각’단계로 격상될 만큼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바이러스 극복에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현재 마스크 등 방역물품 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기부해 주신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경기서원’을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난해 12월 4일 공고, 2월 10일 접수를 마감했으며, 총 6개의 작품이 제출됐다. 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업대행기관인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 18일 선정한 5개 작품에 대해 25일 최종 심사를 실시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특히 심사의 투명성을 위해 작품설명 및 심사위원 토론 등 심사 전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경기서원 조감도] 설계공모 당선작인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경기서원’은 광교 경기 융합타운 안에서 경기도 신청사를 비롯해 주변건물과 어우러지는 경관을 만들고 있다. 또 경계가 없는 나선형의 디자인으로, 외부로부터 내부로 이어지는 공간의 연속성과 동적인 면을 강조하며, 융합타운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수용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타 입상작은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GROUNDFOLLY’, ‘(주)토문건축사사무소’의 ‘배움의창’,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주)’의 ‘열린광장, 지혜의 눈’,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We-brary’가 선정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축령산자연휴양림, 물향기수목원 등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도내 산림휴양시설 5곳을 임시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른 휴장시설은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 오산 물향기수목원,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가평 잣향기푸른숲으로, 해당 시설별로 운영 중인 숲체험 프로그램도 중지한다. 휴장기간은 코로나19 확산위험 분수령 기간을 감안, 우선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12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 축령산자연휴양림과 강씨봉자연휴양림을 이용하기로 사전 예약했던 575명(축령산 315명, 강씨봉 260명)에 대해서는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할 계획이다. 특히 각 시설별로 세정제 비치, 정기소독 등 자체 확산방지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 10일 내외 간격으로 휴장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산림휴양시설은 평소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도민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령산자연휴양림 등 5곳의 산림휴양시설은 경기도
구리시, 전입·혼인 신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타 시에서 관내로 이사 오는 전입 신고자와 혼인 신고자들에게 나라사랑 태극기를 증정한다. 태극기 보급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태극기 증정 사업은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 전입 및 혼인을 축하하는 한편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급 대상은 신혼부부는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리시에 두고 구리시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혼인 신고를 하는 경우이며 전입 신고자는 타 시에서 구리시로 전입 신고하는 사람이다. 태극기는 가정용 태극기 1개를 증정하며 기타 자세한 기준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확인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에서 새롭게 삶의 터전으로 시작하는 신혼부부와 전입 세대가 구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구리시는 나라사랑 태극기의 도시로서 다양한 태극기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코로나19 확산대응 선별진료소 확대운영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선제적 대응 일환으로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고 감염증을 검사하는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한다. 21일부터 기존에 6개 설치된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텐트를 3개 추가 설치해 총 9개소로 운영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사례정의가 개정되면서 최근 해외 체류 이력이 없더라도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24일 12명의 시민이 선별진료소에서 역학조사와 검사를 하고 귀가했다. 특히 지난 23일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해외나 국내 여행을 다녀온 적은 없지만 대구·경북에서의 확진자 발생 영향으로 콜센xj 문의 및 선별진료소 방문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남양주시에서 몽골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구리시보건소는 전국적으로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사회 전파가 구리시도 예외일수 없다는 경각심으로 별도의
야간 콜센터 운영에 나선 보건소 직원을 격려하는 안승남 구리시장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인접도시 남양주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연일 긴박한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기존 야간 9시 콜센터 근무체계에서 12시 근무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가중되면서 이에 따른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콜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선별진료소 근무인원을 증원하는 등 맞춤식 대응 조치에 들어갔다. 아울러 구리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인 기관단체 및 의료기관 등 자체적 소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해외 위험지역과 대구지역을 방문한 시민에 대해서는 최소 2주간 자율적 외출 자체 및 이동제한과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속한 검사를 받도록 홍보캠페인을 강화했다. 안승남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구리시도 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촘촘한 방역과 접촉자 관리에 항시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가장 최선으로 중앙정부의 정책에 맞추어 민·관, 그리고 시민 여러분이 하나가 되어 힘을 모을 때 코로나19 감염증을
구리시청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코로나19감염증의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긴급대응 조치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시는 우려했던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소에서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만일에 있을 감염증에 대한 시민불안을 해소하는데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해당 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총 2,833개 업소이며 해당 식품접객업소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위기경보가 경계단계‘해제’시까지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에서는 고객들의 이용에 따라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의 직접적인 요구가 있을 경우 1회용품을 제공할 수 있다. 허용 대상 1회용품은 컵, 수저, 접시, 나무젓가락, 포크, 나이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보호를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나 무분별하게 사용하기 보다는 업소에서 철저한 식기 세척 등을 통한 위생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조세정의 실현 및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2,800명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0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인 개인 2,067명, 법인 733개가 사전안내 대상이다. 체납액은 개인 786억 원, 법인 367억 원 등 총 1,154억 원에 달한다. 도는 지난 2월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사전안내 대상을 확정했으며, 이번 사전안내를 시작으로 납부촉구와 함께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한다. 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가 명단 공개에서 제외되기 위해서는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하거나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 처분 또는 회생계획의 납부일정에 따른 성실 분납 중이어야 한다. 지방세 불복중인 경우에는 소명기간 내 관할 시·군에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오는 10월 중 납부확인 및 접수된 소명자료를 기초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 후, 11월 18일 명단을 공개한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3남매를 둔 A씨 부부는 다자녀 양육자에게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할부로 중형자동차를 장만했다. 그러나 몇 주 후 남편이 갑자기 해외지사로 발령이 나 어쩔 수 없이 자동차를 처분해야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시에서 고지서가 날아왔다. ‘중형 자동차를 등록한 날부터 1년 이내 팔았으므로 감면받은 취득세를 내라’는 것이었다. A씨 부부는 당황스럽고 억울했지만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이처럼 도움을 받기 힘든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청구를 돕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경기도에서 선정한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국세는 영세납세자가 과세전적부심사청구나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시 국세대리인의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방세에는 해당 제도가 없어 형평성 문제가 대두돼 왔다. 영세납세자란 배우자를 포함하여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이고, 부동산, 승용차, 회원권의 시가표준액이 5억 원 이하인 개인을 말한다. 이러한 자격이 충족된다 하더라도 청구하려는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북부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기본계획 수립 후 3년 만이다.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센터 조감도]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북부지역 장애인과 가족들,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시설로, 20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주시 삼숭동에 지하1층, 지상4층, 총면적 6,520㎡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2022년 개관할 계획으로, 센터 완공 시 북부지역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센터에는 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북부 권익옹호기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보조기기 북부센터 등 도가 직접 관리하는 북부지역 장애인센터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스마트종합민원 상담센터, 장애인 생산품전시장, 장애인 식생활체험관, 보조기기 수리센터, 강당, 교육장, 회의실 등의 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배한일 경기도 북부사회복지과장은 “경기북부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조기에 완공하여 북부지역 장애인과 관련 기관·단체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기 북부 16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