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상공인이 안정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라며, “성남시에서 좀 더 앞서가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지역 소상공인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소상공인 발전 유공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성남시에서는 성남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박종각 의원, 김보석 의원이 지난 18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개최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회장단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여 연합회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합회는 성남상공회의소 내에 사무국을 설치하여 성남 소재 시스템반도체 기업 240여 개를 대상으로 분기별 운영위원회를 열고, K-반도체 거점 도시로서의 성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경쟁을 높이고, 성남시가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인아화조원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아화조원 신계철 회장은 지난 15일 시흥시청에 방문해 직접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시흥시 복지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인아화조원은 희귀 조류를 보유하고 순종 대형 조류를 연구하며 번식과 사육에 힘을 쓰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생태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5,000만 원 상당 금액을 저소득층의 지원을 위해 후원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 겪는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계철 인아화조원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이 되고 싶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의 긍정적인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후원금이 알뜰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1월 16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도시농부 텃밭 농사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농부 텃밭 농사 교육’은 도시농업 전문 강사인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텃밭 재배 실습부터 도시농업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도시농업관리사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지식과 강의 방법 등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총 23회 92시간(이론 46시간, 실습 4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생 26명 중 21명이 총 80시간 이상 교육을 수강해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생은 관련 국가자격증(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식물보호, 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별도로 취득 후 해당 수료증과 함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에게 제출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긴 배움의 여정을 끈기 있게 달려온 수료생에게 감사드리며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 관련 국가자격증도 추가로 취득해 시흥시 도시농업의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3
[경기경제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화호30주년을 기념해 운영한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1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연간활동보고회'안녕, 시화호'를 진행했다.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청소년재단 남부권역 5개 청소년수련시설(꾸미·월곶·배곧1·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합 운영했다. ▲시화호 조류모니터링(정왕청소년문화의집) ▲시화호 연계하천 수질모니터링(꾸미청소년문화의집) ▲월곶포구 모니터링(월곶청소년문화의집) ▲배곧천지킴이(배곧1청소년문화의집) ▲환경정보 공유 어플리케이션 개발(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등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기관 특성화활동을 연결해 활동하였다. 특히 이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수질모니터링단 ‘달리’는 지난 3년간 활동의 성과로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진행한 환경감시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감시단원 표창과 수료증을 수여했다. 2024년 활동을 점검하고 2025년 활동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 ‘지킴이’(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의 송유근 단원은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배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4년 시흥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교육’이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7월, 시흥시와 TS는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시는 매년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TS는 ‘시흥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체험 대상자를 기존의 관내 초등학생에서, 초등학생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 단위로 확대했으며, TS는 주말에만 개방하던 시설을 주중에도 확대 개방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흥드론교육센터가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 진행한 학생 체험 프로그램에는 44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드론의 원리와 조종법을 배웠고,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는 219가족들이 드론 조종을 체험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시흥시 배곧동 304번지)에 있는 국가시설인 TS 시흥드론교육센터는 시흥시가 무상대부를 통해 부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건립한 시설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TS가 위탁 운영 중인 센터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청소년 해외견학체험단이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 독일 답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시흥시 ‘해외견학체험단’은 역사탐방, 문화예술, 해외봉사, 진로탐방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는 시흥시 청소년(중1~고3) 20명이 독일의 분단과 재통일 과정의 현장을 직접 보고 역사적 사건이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역사탐방을 떠났다. 참여 학생들은 출국 전, 독일의 역사ˑ문화 교육, 현지인과의 소통 체험 등 답사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모두 마치고 13일 독일 문화의 중심, 대문호 괴테의 활동지 바이마르의 괴테하우스, 안나 아밀리아 도서관 등을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베를린 학교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과 교류하며 독일 학생들의 수업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한국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브란덴부르크문, 홀로코스트 추모비 등 베를린 통일 현장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분단 상황을 비교해보며 국제적 시각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역사탐방이라는 주제에 맞춰 현지 독일 역사학자와 마리엔펠데 동독난민 긴급수용소, 베를린장벽을 견학하기도 했다. 이후 니콜라이 교
[경기경제신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시흥시는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세바시 시리즈 강연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과 도민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 깊은 시선’을 주제로 시흥시가 공동 주최한다.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더 깊은 시선’을 주제로 ▲이호선(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JTBC이혼숙려캠프 상담가) ▲김영롱(유튜브 ‘롱롱TV’ 운영, 작가) ▲류승연(《아들이 사는 세계》등 작가) ▲이에디나(220만 유튜브 ‘신의 손 이선생’ 운영) 등 다채로운 배경과 경험을 가진 4명의 강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11월 20일 오후 2시 59분까지 포스터 상단 QR코드 또는 ‘세바시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전은 성남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국악기 등 60여 종의 민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춘섭 선생의 ‘화각 이층장’ ▲장효순 선생의 ‘남한산성 수어장대’ ▲대한민국 칠기 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칠기 장롱 ‘자연’ ▲성남시 제2대 공예 명장 장태연 선생의 나전칠기 작품인 ‘철쭉당초문 이층장’과 ‘달마도’ 등 성남시 최고 공예장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공예상품을 선보이는 기업관과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업하여 제작한 공예 시제품을 소개하는 공예 시제품관 등 특별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온라인 홍보를 위해 전시된 공예품 소개 영상을 촬영·송출해, 행사에 참여하는 공예인들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전이 전통공예 진흥에 기여하고, 성남시 공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2024년 경기도 폭염대응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종합대책 수립, 폭염저감시설 설치, 관련 예산 확보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폭염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하며,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대응 예산 확보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성남시는 경기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포상금으로 받게 된다. 이 기금은 2025년 폭염 대응 사업에 활용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폭염과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체계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