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신규 지정, 선교육・후선발 영재교육, 미래형 과학실을 활용한 첨단과학 수업 확대로 이공계 인재를 육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수학․과학 전문 인재 양성과 경기 미래형 수학․과학교육 저변화 정책을 추진한다. 수학․과학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과학고 신규 지정 등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위한 선교육․후선발 제도 ▲지역 대학 활용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그동안 타시도 학생 수 대비 도내 과학고가 부족해 지역 주민들이 신규 지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과학고 신규 지정으로 중3 학생들의 역량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연계 공모 신청을 받아 ▲과학고 예비지정 ▲특수목적고 지정․운영 위원회 심의 ▲교육부 장관 동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과학고 신규 지정 기준 설정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교육․후선발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수한 학생 중 영재성 있는 학생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에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시외버스 이용객의 교통편의 개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시외버스 차량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 관리사항 등을 점검한다. 경기도 내 모든 시외버스 운송사업자가 대상이며, 사전에 안내된 점검 기간 내에 운수종사자의 필요한 교육 및 휴게시간 준수, 차량의 일상점검 실시 등 관련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 주요 내용으로 차량의 안전장치 작동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운수종사자의 안전 및 친절교육 실시 여부, 안전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수행 등을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외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철저한 점검과 교육 등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친절 및 안전 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시외버스 운송사업 지도․점검은 경기도민과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추진되는 만큼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년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축하해 스무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 지역은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광명시, 부천시 등 총 11개 지자체에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2만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7일 철산 상업지역 일대에서 광명시 새마을지회 회원과 함께 ‘5월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회 회원 120여 명은 ‘슬기로운 분리배출’을 주제로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후, 철산 상업지역 상가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장까지 환경 정화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윤재성 새마을운동 광명시 지회장은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광명시 새마을지회가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광명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어느 단체보다 솔선수범하여 활동해 온 새마을지회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니 광명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 밤 1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과 매월 1회 진행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를 보다 손쉽게 적립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포인트 앱을 출시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운대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탐방형 AI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디지털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학과 소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미래, 인공지능 윤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코딩을 접목해 AI 기술 기반의 초음파 피아노, 블록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고 팀별로 광운대학교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들어 보고 대학교도 돌아다녀 보니 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은 “광명시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뿐 아니라,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광명시민들이 디지털을 더욱 친숙히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원할 계획”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청소년, 학부모, 시민 대상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AI 로
[경기경제신문]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5월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지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현재 설정돼있는 육아휴직급여 하한액을 상향하고 육아휴직급여가 미적용되는 사각지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보안의 필요성, 남녀 간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인식개선의 필요성”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욱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여성의 사회 참여도는 높아졌으나 남성의 육아 참여도는 아직 따라오지 못한 실태와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제도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를 위해 제도 간편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영유아기의 돌봄의 필요성과 어려움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적 인식개선의 필요성, ‘육아휴직중인 아빠’를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가족이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는 집중형 사업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7일 제24대 일일명예시장에 청소년 우수봉사자인 최수민(19)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수민 제24대 일일명예시장은 학창 시절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누적 430여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이날 위촉식 이후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최수민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소통홍보관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파주시의 시정 홍보 현황 및 파주시 마스코트 ‘파랑’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명예시장은 대학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어 시 누리소통망(SNS)과 유튜브 채널 운영에 특히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파주출판단지를 방문해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명필름 아트센터를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영화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 및 출판도시 속 영화도시 육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이동해 내부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콜라박물관에서 현대 마케팅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브랜드 관련 전시품들을 둘러봤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임강영 센터장을 만나 센터 운영현황과 추진 중인 사업들에
[경기경제신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16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조손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LG전자노동조합 평택 지부장, 평택 인사노경 팀장, 송북동장,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대상자(조모)가 참석한 전달식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해 손자녀 양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조손가정에 장학금이 전달돼 기쁘다”고 말했다.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 김기학 지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장학금이 조손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신입생 교복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 및 홀몸 어르신 나들이 행사와 같이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5일 군포시 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다양한 가족 다같이 가족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가족 등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다양한 가족 다같이 가족어울림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하며, 가족 사업 및 가족센터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기념식을 비롯해 가족 명랑운동회, 가족문화 체험 부스 등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신규로 추진된 사업으로 2024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정윤경 의원 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의원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축제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가정은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다”라고 가정의 중요성을 말하며, “오늘 축제를 통해 가족 간에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군포시의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립준비청년을 후원하는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경자 의원은 “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는 디딤씨앗통장을 100명에게 홍보하고 후원을 요청하는 프로젝트”라며, “자립준비청년을 돕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디딤씨앗통장’을 통한 후원 독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 보호아동(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 보호자 혹은 후원자가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국가(지자체가)가 월 10만 원 내에서 1:2 매칭 비율로 적립을 지원한다. 정경자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 현금을 지원받지만 집을 얻고 생활을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보호아동이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자립 전까지 저축하는 목돈은 아이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