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철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양자기술은 기존 정보처리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기술로, 특히 양자역학·인공지능·반도체가 융합된 양자인공지능산업은 초고속 정보처리, 초정밀 센싱 등에서 새로운 산업 지평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문 지원 기관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양자인공지능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산업 기반 조성과 인재 양성, 정책 수립 및 협력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경기도 양자인공지능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양자팹 허브 및 클러스터 조성, 산학연 협력, 정책보고서 발간, 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센터의 세부 업무를 규정한 신설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양자인공지능산업은 고성장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기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본 조례안은 관련 조례인 '경기도 기술기반창업 지원 조례'가 '경기도 기술창업 등 지원 조례'로 제명이 변경됨에 따라, 본 조례에서 인용하고 있는 명칭과 조항을 현행 법체계에 맞게 정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2조 정의 조항의 인용 조례명 정비, ▲안 제6조에서 언급된 ‘경기도기술창업지원정책협의회’ 명칭 및 관련 조문 정비, ▲안 제7조 문장 부호 및 띄어쓰기 오류 정정 등이 포함됐다. 이기형 의원은 “이번 개정은 조례 간 용어와 체계를 일치시켜 법적 정합성을 높이고 행정 운영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정비”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7월 23일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상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기도 기술기반창업 지원 조례'의 제명이 '경기도 기술창업 등 지원 조례'로 변경됨에 따라, 이를 인용하고 있는 본 조례의 관련 조문을 현행 법령 체계에 맞게 정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안 제5조제3항 “'경기도 기술기반창업 지원 조례'”를 “'경기도 기술창업 등 지원 조례'”로 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조례 간 인용 오류를 바로잡아 혼선을 방지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상곤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단순한 용어 정비를 넘어, 경기도 창업 지원 정책의 법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행정 현장에서의 적용 혼선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7월 23일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착한 이웃’ 현판식을 개최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선 관내 4개 업체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이웃’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체, 기업 등을 말한다. 이번 착한 이웃 현판식에는 베이커리 ‘르팽’, ‘평일건설’, ‘한성설비’, ‘플러스싱크’ 등 총 4곳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베이커리 ‘르팽’은 지난 5월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구별 특성에 따라 정성껏 만든 음식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평일건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면서 6월 27일에도 300만 원을 기부해 모범이 되고 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이웃이 있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며 “착한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가운데 앞장서서 나눔 실천에 함께하신 착한 이웃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공문을 통해 ‘화성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 승인은 지난 6월 말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검증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행정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의 공식적인 근거를 확보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관 업무 분장 등이 포함된 ‘위・수탁 협약’을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체결할 예정이며, 시 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염원 사업인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환영한다”며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경혜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7월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경기도 기획조정실‧도시주택실 등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열고 업무 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자산개발과와 공간전략과의 고양시 관내 핵심 개발 사업들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일원의 ‘고양 도시개발사업(GB 해제 관련)’에 대해 실무진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업의 진행 과정과 경기도의 역할 및 향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K-컬처밸리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해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경쟁력 있는 민간공모를 통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문화강국’ 기조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기획조정실과 의회사무처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보고했으며, 도민 중심의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서관 개관 준비 조직(신설 예정) ▲도시개발국(3급) ▲전국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인권침해적 단속 방식 개선 건의안’이 7월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미등록 이주민’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불시 방문 중심의 물리적 단속 방식이 반복적으로 인명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보다 인권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출입국 정책으로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국내·외 인권기구들은 ‘불법체류자’라는 용어 대신 ‘미등록체류자’라는 표현을 사용할 것을 권고해 왔으며, 현재 시행 중인 단속 방식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인권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해왔다. 특히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의 한 제조업체에서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이주여성이 기계에 추락해 발목이 절단되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외에도 단속 과정에서 추락사, 교통사고 등 심각한 피해 사례가 전국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토끼몰이식’ 단속 방식은 단속 대상자의 신병 확보를 넘어 이주민 전체에 대한 낙인과 혐오를 부추기고 있으며, 특히 이주민과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응태세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저지대 주택가 ▲배수펌프장 ▲하천변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침수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시설 가동 상태와 사전 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들에게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마을방송, 문자알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상상황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안성시장 김보라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만큼,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초동대응 체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스포츠 시티) 8'(대표 임현수)이 15일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수원삼성이 지난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한 경험을 공유받고, 향후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운영에 도움을 얻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은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활용하고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한다는 내용을 담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수원삼성의 경기 운영, 팬 마케팅 전략,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현수 대표는 "수원삼성이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활용했던 실제 경험은 향후 용인FC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K리그2 진입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수원삼성과 같은 명문 구단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윤원균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팬 중심 구단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수원삼성이 미르스타디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구강 체험교실’ 수업을 운영한다.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총 14회기를 운영하여 11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미와 흥미, 호응도를 높여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번 체험교실은 구리시 갈매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 수요일은 오후 3시에서 4시까지, 매주 목요일(매월 첫 번째 목요일 제외)은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PH산성도 측정(침 속에 산성도 측정으로 충치활성화 측정)-부모와 아이의 치과의사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 치아 상식 알아보기 ▲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 석고 모형으로 치아 만들기와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 시기 알아보기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참가자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구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