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가 2024년도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의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는 배역은 총 5명으로 지원 자격은 배역에 따라 나눠진다. 공고일 기준 만 9세부터 13세까지의 남녀 / 만 18세부터 35세까지의 남녀 / 그리고 3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의 남성이라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개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5월 14일 발표)를 거쳐 선발된 인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엄정한 시각으로 참가자들의 연기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2차 오디션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비로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 될 예정이며, 경기도민은 2차 오디션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로, 세부 내용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의회소식/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공고문 내 서류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자체 웹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7일 하늘빛 우리교회에서 생필품 세트 210개(840만원 상당) 후원에 따른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왕재천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왕재천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온정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해준 하늘빛 우리교회 관계자들께 감사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곶동 소재 하늘빛 우리교회는 2018년 기독대안학교인 ‘하늘빛우리학교’를 운영하고 두달에 한번 경로당 미용봉사 등 지역 내 복지와 교육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체납자 13,697명, 체납액 약 19억원의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체납안내문은 잊고 있던 체납 내역을 상기시키는 취지의 안내문으로 각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 관련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가지 않고도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ARS 142-211)로도 가능하다. 시는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는 부동산·차량·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상황에 따른 징수 활동으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아이꿈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시흥아이꿈터 캐릭터 및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배우면서 놀고 꿈꾸는 시흥아이꿈터’를 상징하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를 만들고 그에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 것을 주제로 하며, 공모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로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시흥아이꿈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은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상위 5점을 선정 후, 2차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심사 기준은 적합성·독창성·완성도·확장성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6개월 무료수강권) ▲최우수상(1명, 3개월 무료수강권) ▲우수상(3명, 1개월 무료수강권)으로 은계1어울림센터 내 운영 중인 프로그램 수강권이 제공된다. 더불어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응모 방법은 공사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만큼 의미 있는 공모전이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흥아이꿈터의 가치가 담긴 참신한 작품이 선정되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민의 강릉 방향과 인천공항 방향 통행에 큰 도움이 될 제2영동고속도로 연결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시 전역을 신규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등으로 촘촘히 연결하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세운 내용을 설명하면서 의왕~용인 모현~광주 민자고속도로를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 남사ㆍ이동~안성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와 함께 건설할 수 있도록 조속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GS건설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후속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를 밟고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면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인천부터 강릉까지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도록 계획됐다. 인천~성남 구간에는 제2경인고속도로가 연결됐고 광주~강릉 구간의 경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2일 도내 대기환경자동측정기기 운영 및 유지관리 업체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측정기기 운영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기환경 측정자료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대상을 민간으로 확대해 실시하는 교육이며, 도내 대기환경 자동측정기기 숙련도평가 대상 및 대기환경측정망 유지관리 용역 담당 기술인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대기환경 자동측정기기 6종에 대한 기초이론과 장비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과정을 병행해 업무 수행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신뢰도 높은 대기환경측정자료 측정을 위해 각 기기별 특성 및 필수 점검사항 등 실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질에 관한 도민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기술인력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용인의 숲길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숲길 내 산림레포츠길과 맨발길, 무장애길 등 ‘특화숲길’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걷고 싶은 숲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시청 관련부서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530㎞의 시내 숲길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310㎞ 숲길 관리노선을 선정했다. 또, 노면 훼손이 심한 숲길에 대해서는 산림환경개선을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숲길 휴식년제를 시행하거나 폐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 숲길 노선(도)’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숲길 안내책자도 제작해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조성 계획은 실현 가능하고 활용성 높은 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도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건설본부는 경기남부 국지도 및 지방도 구간 내 중차량 증가로 인한 도로 소성변형 및 피로, 반사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신기술·특허 자재(개질아스콘)를 활용한 재포장공사를 추진하고자 ‘2024년 개질아스콘 재포장공사 착수보고회’를 지난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건설본부 주재로 경기남부 통합감리사업단, 설계용역사, 자재 업체 등이 참석해 개질아스콘 자재를 활용한 재포장공사 사업구간, 시공 및 품질관리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건설본부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기술·특허 자재(개질아스콘)를 도입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향후 관련 사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개질아스콘은 일반아스콘 대비 약 10℃ 높게 관리해야 하므로 재포장공사 시 감독 및 시공관리,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리관 및 시공사 등 이해당사자간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9일 경기도건설본부는 신기술·특허 자재(개질아스콘)를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