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외국지방공무원 연수생을 초청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 도시 고양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K2H 프로그램’연수에 참여 중인 외국지방공무원 3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고양시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경험하고,‘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개회식과 메인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고양시의 모습을 현장에서 느꼈다. 참가자들을 맞이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이번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준비하며 글로벌 정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고양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시 승격 40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 및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소개하고, 최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시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백 시장은 회견 서두에서 추석을 맞아 모든 시민의 가정에 따뜻한 정과 풍성한 결실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는 명절이 되도록 복지·안전·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 승격 40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오는 25일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 공연, 먹거리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환경 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최근 일부 언론이 아이타워과 랜드마크 사업, 인창동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보도함으로써 시민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시정 신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유감을 표하며, 특히 전임 시장이 추진했던 사업을 현 집행부가 고의로 지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9월 23일 관내 자활사업단 4곳(슈퍼사업단, 부품조립사업단, 외식 사업단, 청년 자립 도전사업단) 을 방문해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성실히 근로에 임하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하고, 자활사업의 성과와 지원 필요 사항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백경현 시장은 슈퍼사업단의 매장을 시작으로 콘센트를 조립하는 부품조립사업단, 분식점을 운영하는 외식 사업단, 식빵 전문 제과점을 운영하는 청년 자립 도전사업단을 차례로 둘러보며 참여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사업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자립의 가장 큰 밑거름”이라며 “구리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 개별 사례 관리를 비롯해 직무·금융교육, 재무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주최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온가족 장 만들기’행사가 9월 22일 성황리에 열렸다. 안산시 상록 된장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9가구 26명이 참여해,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됐으며, 오전 행사에 참가자들은 직접 갈아 놓은 콩을 끓이고 거르는 과정을 통해 두부가 완성되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고소한 콩물 냄새에 호기심을 보이며, 가족과 함께 콩물을 나눠 마시는 등의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오후 장 만들기 시간에는 장의 역사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장 담그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장의 의미, 좋은 재료 고르기, 염도 관리 등의 장 담그기 과정을 이해하면서 가족별로 된장, 고추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참가자 중 한 부모는 “장을 만들면서 가족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좋았고, 두부와 장을 직접 만들어보니 평소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이 얼마나 정성이 깃들어있는지를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도 “내가 만든 두부를 가족이랑 같이 먹는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3일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홍보공간에 참가해 지역 특색 교육사업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국회 주관으로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주체가 모여 우수 입법·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파주시는 지난해 7월 30일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이 키우는 인재, 인재가 키우는 파주’라는 비전 아래, 교육 환경 개선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학생 순환형 통학버스 ‘파프리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연계한 파주형 유보통합 선도모델 ‘파아랑학교’ ▲중학생 대상 수업 시간에 교실 외 청소년수련관에서 클라이밍 등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 파주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 사례와 지역 맞춤형 정책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또한 현장 홍보공간에서는 파주시의 맞춤형 교육사업 안내 자료를 전시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방문객들이 파주시 교육사업의 현황과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의 발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부천희망재단의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 성금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부천페이 5만 원권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가구의 명절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부천페이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지급은 각 동별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부천페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지원 금액은 1천만 원이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화폐 활용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도 기대하고 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모인 정성으로 부천페이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3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2025년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위원장) 및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을 비롯해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9명과 관내 드론기업 4개사 대표,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해 고양시의 드론산업 발전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시는 3대 인프라(대덕드론비행장, 고양드론앵커센터, K-UAM 수도권 실증지)를 기반으로 한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완결형 생태계구축 추진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고양드론앵커센터’교육·실증·기업 유치 등 자문과 전문 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그간 운영 실적을 발표했다. 기업간담회 순서에서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과제 ▲드론운용성평가 장비 구입 및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기업의 기술 검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장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특히 드론기업들은 실증공간 활용, 전문 인력 확보, 시장 확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으며, 시는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학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2025년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계획’을 추진해 11월 30일까지 관내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집중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부천시 등록 외국인 수 증가에 따라 지방세 체납액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2025년 8월 기준 부천시 등록 외국인은 3만 871명이며, 2025년 1월 1일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4,563명, 체납액은 약 7억 원으로 관내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외국인 밀집 지역과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납세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체납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해 배포하고,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시설에는 안내 책자를 비치해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정리 기간 중 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재산과 거주지를 면밀히 분석해 처음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체납액 1,200만 원을 전액 징수했다. 가택수색 과정에서 시는 외국인 체납자가 국세청 세금추징으로 인해 사업을 정리하고, 보유 재산을 처분하거나 가족에게 증여한 조세회피 정황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배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 ‘경기 착착착’이 성큼 다가온 추석을 맞아 기획 선물세트 2종, ‘쌀 선물세트’와 ‘간식 선물세트’를 온라인몰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판매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쌀 선물세트는 37% 할인된 20,900원(소비자가 33,000원)에, 간식 선물세트는 36% 할인된 29,900원(소비자가 47,3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2종 선물세트는 모두 경기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이 제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쌀 선물세트’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기업의 잡곡과 강황쌀, 클로렐라쌀, 홍국쌀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간식 선물세트’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기업 및 여성기업 등이 제작한 현미 쌀과자와 땅콩버터, 꿀, 오란다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착착착 온라인몰은 이달 30일까지 ‘한가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선물세트와 식품류 등 약 500개 제품에 대해 최대 25% 할인을 제공 중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정성담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착한 소비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 돕기에 나서달라”고 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9월 22일(월) 서울 방이동과 내곡동에 위치한 허브다섯메 농장과 서울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치유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저변 확대 및 창의적 도시농업 콘텐츠 개발 등의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방문은 치유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선진 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허브재배, 관광농원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농업 기반 프로그램을 선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허브다섯메 농장과 치유농업 시민교육 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농업기술센터를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도심 속에서 치유농업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도시농업을 경영중인 서울 허브다섯메 농장을 견학하고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봤다.”며 “또한 서울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모범적 프로그램들도 잘 참고하여 수원시에 응용할 방법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미순, 배지환, 이재선, 이재형, 정영모, 현경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오는 11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