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 대상 이벤트 ‘에코라이프, 지금 안양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한 걸음’, ‘우리의 작은 실천을 통한 큰 변화’, ‘내일을 위한 환경 행동’이라는 세 가지 추진 방향 아래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자원회수기기(슈퍼빈) 사용 ▲메일함 정리 ▲나만의 환경 실천 노하우 소개 ▲탄소발자국 기록(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자전거 타기 등) ▲8층 이상 계단 이용 등 5가지 실천 항목에 대한 온라인 인증 이벤트와 ▲‘환경의 날’ 4행시 짓기 ▲환경국 퀴즈 팝업 등 2가지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의 날’ 4행시 짓기에 참여했다. 또 이들은 온라인 이벤트로 실시한 5가지 실천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한 달 동안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책 추진에 환경을 적극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이충중심상가 등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 약화와 소비 유행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발전하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평택시 관내 23개 골목상권 상인회 중 13개소가 신청해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지역 특성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평택중앙상인회 등 10개소에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로컬 마켓 및 지역특화행사 ▲상권 이용 촉진 사업 ▲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등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골목상권들이 가진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골목상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여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다양한 시민참여단 활동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시민참여단이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과 정원 조성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원 속 상상, 디자인으로 피어나는 보타닉가든 화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한 평 규모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해보며 정원 설계의 기초를 익혔으며, 각자 구상한 정원 디자인을 조별로 발표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참여단이 구상한 정원 아이디어는 향후 시민참여단이 실제로 정원을 조성해보는 실습활동에도 활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참여단이 식물 배치 및 공간 활용 등 실제 정원 조성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보타닉가든 화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참여단이 정원을 직접 구상해보며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참여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밑거름 삼아 ‘보타닉가든 화성’은 단순한 식물원을 넘어 더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사랑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에 죽산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내 특화상품을 개발 및 활성화하여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는 죽산시장 곱창 특화상품 개발을 주제로 서류 및 지자체 발표 평가를 통하여 경기도 4개 시군 중에 선정됐다. 죽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특화상품(밀키트 등) 개발 ▲곱창 레시피 개발 ▲각종 행사 시설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여 특화상품 및 먹거리 개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그동안 침체됐던 죽산시장이 이번 먹거리 개발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죽산시장은 주변 에 뛰어난 관광자원과 많은 캠핑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러한 지리적 위치를 활용하여 밀키트 사업을 주력으로 삼아 특색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6월 4일 필리핀 일로일로시 로타리클럽 회원과 청소년 등 19명이 청소년 우정교환 홈스테이 차 안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우정교환 홈스테이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로타리클럽과 필리핀 메트로 일로일로 로타리클럽 간 맺은 국제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일로일로시 로타리클럽 회원과 청소년은 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기념품 증정식을 가진 후 안성맞춤공감센터를 찾아 VR 스포츠 체험, 댄스·노래 연습, 밴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필리핀 일로일로시 로타리클럽 회원 및 청소년 여러분의 안성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성시 지역 특색과 문화를 배우며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 로타리클럽과 필리핀 메트로 일로일로 로타리클럽은 2010년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청소년 우정교환 홈스테이, 봉사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와 일로일로시는 2015년 우호협약 체결 이후 상호 지역 축제에 방문해 공연을 펼치며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 등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연 2%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영농정착 의욕 등 심층 면접을 실시하여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을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고,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4일 관내 충훈중앙경로당에서 고령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께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지역특색사업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4일 충훈중앙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에서 20일까지 진행되며, 회당 2시간씩 총 2차시로 운영된다.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사용법 ▲필수 앱 활용법 ▲보이스피싱 사례 안내 및 예방교육 ▲식당, 병원 등에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이용 방법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 이애란 충훈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디지털 혜택을 고루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의 거점으로써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정책난장 ‘와글와글 실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와글와글 실학’은 시대의 고민을 실학의 정신으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3가지 주제의 포럼과 문화공연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직가치·스타트업·기후변화 등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루었으며, 김태희 다산연구소 이사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실학 포럼에는 경기도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얻었다. ▶ 『목민심서』 정신으로 공직사회의 미래를 말하다 - ‘공직가치와 실학 포럼’ 6월 4일 오전에 진행된 ‘공직가치와 실학 포럼’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담긴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오늘날 공직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번 포럼은 실학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의 현실을 분석하고 바람직한 미래상을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학계와 행정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직 가치의 회복과 제도 개선을 위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3기 안양천 환경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환경대학은 이달 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로 초빙한 전문 강사를 통해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을 실시해 배운 내용을 직접 자연에서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은 12기에 걸쳐 263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이 가운데 40명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과정이 안양천 및 안양의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안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경기자동차과학고와 컨소시엄을 통해 공모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6월 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의 거점학교로 이름을 올렸고, 향후 5년간 최대 45억 원의 국고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부여, 산학연계 강화, 후학습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ㆍ교육청ㆍ기업ㆍ특성화고가 협력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ㆍ취업ㆍ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교육부 정책 사업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10개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시흥시와의 협약을 포함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자동차(전기차ㆍ자율주행차ㆍ자동차 튜닝) 핵심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에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 선취업 후학습(P-TECH), 독일식 일학습병행(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과 지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