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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5세 이상 수원시민' 운전면허 반납하면 수원페이 10만원 받는다

관내 경찰서 민원실, 운전면허시험장, 동행정복지센터 방문해 반납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한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 중 2019년 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시민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면허반납은 철회할 수 없다.

수원시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 700명, 2020년 2100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수원페이 1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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