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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용인특례시 수지구,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4월부터 5월 15일까지 7주간 집중 점검…특별관리공사장 8곳 포함한 51곳 중점 관리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기상 여건으로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부터 5월 15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2개 조 5명의 점검반이 투입됐다.

 

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업장 51곳으로 대형 공사장과 민원 다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형공사장 8곳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관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사 초기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는 ‘Zero-10 모니터링’과 대형 공사장 주기 점검을 포함한 ‘C.C.C. 실천 캠페인’을 병행 추진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수지구는 앞서 2024년 10월 대형 공사장 시공사들과 ‘C.C.C. 실천 캠페인(Checking(점검), Clean(깨끗한), Calm(정온한)’ 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 참여를 유도해 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진덮개 설치 여부 ▲방진시설 설치 및 운영 실태 ▲세륜시설 운영 적정 여부 ▲수송차량 적재 기준 준수 여부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 전반이다.

 

또한, 봄철 기상 특성을 고려해 공사장 살수 작업 강화와 공정 조정 등 자율적 저감조치 이행도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감소시키고, 공사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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