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는 100점 만점에 96.89점을 받았다. 이는 광역 시도 평균(93.24점)보다 3.65점 높은 점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제도로, 평가 항목은 ▲사전정보공표(35점) ▲원문정보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 처리(30점) ▲고객관리(15점) ▲제도운영(가·감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다. 결과는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도는 사전정보공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전정보공표는 공공기관이 보유 관리하는 주요 정보를 사전에 도민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도는 홈페이지 검색어 분석을 통해 정보 수요를 반영하고, 조세·법무·행정·교육·취업 등 9개 분야에서 2025년 기준 728건의 사전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도민의 정보공개 제도의 적정성 및 운영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공개모니터단을 운영했다.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전시관이 갖춰야 할 안보 정체성과 지역적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북부의 활력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제안된 정책 사업임을 언급하며, 전시관의 건립 방향이 안보의 본질을 잃지 않아야 함을 명확히 했다. “최근 많은 안보 관련 시설들이 평화와 협력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본연의 색채를 잃고 일반적인 관광지로 변모하는 경향이 있다”고 짚으며, “경기도형 안보전시관은 전쟁의 실상과 여전히 분단되어 있는 우리의 엄중한 긴장관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을 때 대한민국의 안보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상징적 코스’가 되는 동시에, 국내 방문객들에게는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공감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해당 지역이 경기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야 ‘경기도형 안보전시관’의 진정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립부지 선정과 관련해 “기본 구상은 시·군에서 부지를 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1월 29일 오후 2시 안성시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안성시 평생학습지도 제작 프로그램 책거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를 통해 제작된 ‘안성시 평생학습지도’ 책자 완성을 기념하고, 제작 과정과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생학습지도 제작에 직접 참여한 시민학습자들이 참석해 책자 내용 소개와 함께 제작 과정에서의 경험과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책거리 행사에서는 평생학습지도에 담긴 주요 내용과 제작 과정 전반을 소개하고,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안성시 평생학습의 모습과 향후 바람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참여 시민들의 소감은 향후 디지털 평생학습지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시민학습자들의 건강한 마음관리’를 주제로 미술테라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명화 큐레이팅과 심리검사를 활용한 체험형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책거리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경험과 목소리를
[경기경제신문] 포스코이앤씨가 시행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폐수처리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한 행위가 재차 적발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와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광명~서울 고속도로 1공구(광명동 529-12 일원) 건설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포스코이앤씨는 신고 폐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오염수를 우회 유출하는 비정상 고압호스를 설치·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물환경보전법’ 제38조 제1항 제1호 위반 사항으로, 경기도는 포스코이앤씨 하청업체를 경찰에 고발하고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위반 사항은 지난 26일 목감천 광남1교(광명동 397-10 일원) 인근에서 갈색 오염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시민 제보를 계기로 드러났다. 시는 즉시 현장 점검에 나서 최종 방류구 시료를 채취했으며, 오염도 검사 결과 부유물질(SS) 수치가 1천237.3mg/L로 나타나 배출허용기준인 80mg/L를 약 15배 이상 초과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개선명령 행정처분과 함께 ‘물환경보전법’ 제41조에 근거해 개선 완료일까지 초과배출부과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1월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 목표(54% 내외)를 초과한 70%인 5,46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상반기 목표(70%) 외에도 1분기 목표(37%)를 별도로 설정하고, 사업별로 1분기 선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1분기 목표(35%)보다 상향된 수치로, 더욱 적극적인 재정 집행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시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신규사업은 1분기 내 계약을 마무리해 선금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월ㆍ계속사업에 대해서는 기성금과 준공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집행을 앞당긴다. 또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ㆍ집행 상황을 매월, 분기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부진 요인을 분석해 신속집행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부서별 조직성과평가와 연계해 목표 달성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녪년 귀농 귀촌 준비과정’교육생 30명을 2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기 정착 단계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며, 막연한 동경을 넘어 실질적인 경영 능력과 농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 귀촌의 이해, 기초 재배 기술, 현장 중심 교육 및 농업 관련 법률, 세무 상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간씩 총 18회 76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체계적인 농업 인프라를 갖춘 귀농의 최적지”라며, “이번 교육이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참여 신청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거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 총 1,315대(상반기 660대, 하반기 655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20% 확대된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오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오산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체 및 법인 등이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95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117만 원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세부 지원 금액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신청은 2026년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전기차 제작·수입·판매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시는 추가 공고 등을 통해 시민 수요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환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판매하거나 폐차한 개인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친환경 차량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경기마루 견학’에 참석해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별무리장애인주간이용시설 이용자와 원장, 선생님 등 시설 관계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는 별무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의 상징 공간인 경기마루를 둘러보며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별무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안전한 보호 환경을 제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교육ㆍ일상생활 훈련ㆍ문화여가ㆍ건강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자립생활과 역량 강화를 돕는 시설이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마루 견학이 이용자분들께 새로운 경험이 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공 공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주간이용시설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리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반도체특별법)에 대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골든타임을 지켜낼 강력한 엔진이 장착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특별법 통과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경기도가 최초 제안하고 이끌어낸 법안인 만큼, 이제는 경기도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반도체 지형도를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은 경기도가 지난 2023년 9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입법을 제안한 이후, 수차례 국회를 설득하고 토론회를 개최하며 끊임없이 두드린 끝에 얻어낸 경기도의 ‘전략적 승리’이기도 하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반도체는 시간 싸움”이라며 속도감 있는 지원을 강조해 왔다. 이번 특별법에는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전력·용수·도로망 등 기반시설 설치 지원 ▲예타 면제 및 인·허가 특례 ▲재정 지원 근거가 대거 포함됐다. 도는 용인, 평택, 화성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거점 지역에서 급증하는 인프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국가 계획에 경기도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경기도
[경기경제신문]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파주시에 위치한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 에드워즈’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파주시 관계자들과 반환공역구역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8일 있었던 국방부 주관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개발 정부 지원방안 지방정부 의견 청취 간담회’ 후속조치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간담회 참석 후 관계 공무원에 “반환공여구역 개발 문제를 원활하게 협의하기 위해 경기도 주도 아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며 시군과의 협업을 지시한 바 있다. 캠프 에드워즈(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일원)는 2007년 반환되어 2011년 오염 정화까지 마쳤으나 군사 시설 관련 규제로 인해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약 6,625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7,300여 세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사업시행승인 신청 이후 최근까지 군 협의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군사시설 운용과 관련한 작전성 검토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이견으로 인해 정상적인 개발 계획 수립에 차질을 빚고 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