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들의 ‘관계 형성’을 공공이 지원하는 ‘기본관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에 이어 청년 기본사회의 세 번째 축으로 ‘기본관계’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 관계 플랫폼 ‘우연이 일상이 되는 순간, 라임(LIME, Life Is Meaningful Encounters)’을 오는 6월 정식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라임(LIME)’은 청년이 직접 지역 기반 모임을 기획·운영하는 참여형 소통 플랫폼이다. 단순한 취향 중심 모임을 넘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시는 최근 ‘관계 맺기’마저 비용이 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경제적 여건에 따라 만남의 기회가 달라지는 문제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삶의 질을 좌우하는 기본권으로 보고, 공공이 정서적, 사회적 연결망을 지원하는 ‘기본관계’ 개념을 도입했다. 그동안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가 삶의 물질적 기반을 뒷받침해 왔다면, ‘기본관계’는 누구나 조건 없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공공이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관계 형성 기회의 격차를 완화하겠다는 취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우려와 관련해, 3~4개월 분량의 종량제봉투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해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량제봉투 제작업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통 상황도 지속 모니터링하며 판매소 공급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다만 시는 최근 일부 시민들의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사재기로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평소 사용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최근 확산되고 있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에 대해서도 시는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시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으로, 조례 개정 없이 단기적인 국제 정세 변화만을 이유로 즉각 인상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품목인 만큼 가격 인상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 원칙”이라며 “쓰레기봉투는 재판매나 중고 거래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불법유통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이 안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글로벌 품질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6년도 국내외 IP(지식재산권) 출원 및 인증 상반기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권리화와 각종 품질인증 획득에 따르는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IP 출원 지원에 더해 국내외 품질인증(GS, CE, KC 등 46종) 및 ISO 인증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벤처기업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0억 원 이하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IP 출원 및 인증 획득 소요 비용의 80~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분야별로 ▲해외 특허 최대 400만 원 ▲국내 특허 최대 100만 원 ▲디자인 및 상표 최대 30만 원 ▲품질 및 ISO 인증 최대 400만 원까지 한도 내 실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 18시까지 진행되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원 및 인증 획득을 완료한 건이다. 또한, 신청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5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 R&DB센터에서 ‘레전드50+ 2.0’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바이오 기업이 겪는 기술개발, 사업화, 수출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레전드50+ 2.0’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되는 기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경과원은 제약·의료기기 등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수출, 디지털 전환까지 전 주기를 연계 지원한다. 특히 경기도 ‘첨단 바이오헬스 강소기업 육성 사업’으로 추진되는 AX·DX 기반 제조혁신과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과 연계해 기업 성장 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경과원, 중소벤처기업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레전드50+ 2.0’ 참여기업 22개사 등 약 4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과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등 주요 지원사업과 함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국가적 자원 안보 위기 경보 발령에 따라 오늘(25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구청 주차장 진입로에서 직원 및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는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 안보 위기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강화된 차량 5부제 기준에 따른 초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구청 관계자들은 주차장 차단기 앞에서 출근길 직원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공공기관 차량 5부제’는 차량 끝번호를 기준으로 요일별 공공기관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지침은 과거보다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기존에 제외 대상이었던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운행 제한 대상에 포함된 것이 핵심이다. 다만, 석유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수소차를 비롯해 장애인‧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긴급 자동차 등은 예외적으로 출입이 허용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자원 안보 위기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 5부제가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남사스포츠센터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힐링 수영교실’을 4년 연속 운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체결된 양 기관의 체육 분야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6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체력 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힐링 수영교실은 매월 4~8회 운영되며, 참가자의 장애 유형과 기초 체력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물 적응 훈련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생존수영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특히 양 기관 소속 수영강사들의 공동 재능기부를 통해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하며, 남사스포츠센터는 교육 장소를 협조, 용인시장애인체육회는 인솔 및 수영용품 등을 지원하는 등 협업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신경철 사장은 “장애인 힐링 수영교실은 양 기관 강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협력이 있었기에 4년간 지속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체육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팽성농협을 운영자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이 신청할 경우 일손을 적기에 작목별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작목별 영농작업반을 구성하고 있다. 2025년도에는 영농작업반 12개를 구성하여 712농가에 총 6천648명의 인력을 중개했다. 농촌 일손이 필요할 경우,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농촌인력중개센터(031-8053-9908)’로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에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안양 호계1·2·3동, 신촌동)은 3월 19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호계동 일대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와 관련해 어린이집 정원 운영 기준의 현실 반영 필요성을 논의했다. 최근 호계동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영유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재건축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아동 수가 다시 유입되면서 어린이집 입소 대기와 정원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 가정어린이집은 재건축 영향으로 기존 정원 20명에서 14명으로 축소됐으나, 최근 수요 증가로 입소 요청이 급증했음에도 과거 정원 증원 이력 등을 이유로 추가 증원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채명 의원은 “재건축 등 외부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한 정원을 회복하는 것은 ‘증원’이 아닌 ‘정상화’의 문제”라며, “현장의 수요가 변화했음에도 과거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현실과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의 10% 범위 내 1회 증원’ 기준과 관련해 “해당 기준은 특정 시점 이전 시설에 한해 적용되는 사항으로, 모든 어린이집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재검토가 필요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이 지난 19일, ‘의용소방대의 날’ 제5주년을 맞아 구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현호 구리소방서장, 권대성 남성의용소방대장, 신근화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매년 3월 19일로, 2021년 4월 법률이 개정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11일’과 소방의 ‘119’를 합해 정해진 날짜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 단체다. 최근 들어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면서 대형화되고, 산불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조직 운영 역량과 대원 개인의 전문 능력 향상이 무척 중요해지고 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바쁜 생업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연대 정신에 진심을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교육청소년과·문화예술과·교통정책과 등 주요 사업부서장 14명이 참석해 대규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신속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재정 집행을 가속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행정안전부 목표율(53%)보다 높은 60%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류광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행정안전부 목표율보다 9.5% 높은 64.0%를 달성하며, 1분기와 상반기 재정집행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