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지난 5월 8일 축제장 내 불법 촬영기기 점검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법 촬영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단장 홍연희),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가 함께 축제장 내 화장실 등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 또한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홍보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인식 확산에도 기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는 개인정보 유출 및 유포 등으로 이어져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 이에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을 감시하는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리 유채꽃 축제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대표적인 축제로 지난해에는 약 27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최근 사단법인 보성 구리시지회로부터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를 위한 중고 컴퓨터 10대를 전달받았다. 사단법인 보성 구리시지회는 장애인들의 주체적인 자립생활을 위한 일자리 찾아주기 사업, 직업상담 및 장애인 의식향상 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농촌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후원된 중고 컴퓨터는 저소득층 장애인 10가구에 전달됐다. 강복규 지회장은 “우리 지회가 장애인들이 자신의 일터를 꿈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듯이, 이번 컴퓨터 기부가 장애인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사단법인 보성 구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 제·개정 건의문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제22대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지방세법 개정’, ‘수원 군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의 제·개정 건의문을 김승원(수원시갑)·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법안이 제·개정되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발전에 꼭 필요한 법안들”이라며 “수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수원지역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발전과 공약 이행을 위한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구축 ▲창업도시 수원 ▲지역상권 보호도시 추진 ▲세계 문화콘텐츠 ‘수원화성’ ▲손바닥정원 ▲격자형 광역철도망 ▲새빛돌봄 ▲1인가구 지원 ▲새빛하우스 ▲혁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구세군수원영문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수원역 주변 거리 노숙인들에게 도시락과 카네이션 등을 제공했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구세군 직원들은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거리 노숙인 180여 명에게 도시락과 카네이션, 선물(효자손·죽비세트·간식꾸러미 등)을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외로움을 느끼는 노숙인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며 “노숙인들이 자립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양육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150개 기관에 전문강사를 무료로 파견한다. 재단이 매년 운영하는 ‘전문강사 무료파견 사업’은 재단이 위촉한 성평등 분야 및 가족·보육분야 강사를 소규모 기업이나 시설에 무료로 파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강사료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무료파견 규모도 지난해 60개 기관에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교육 분야는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과 양성평등교육,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조)부모 대상 부모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4개 분야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종업원 50인 미만 사업체와 소규모 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한부모 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어린이집, 작은도서관)로 150개 기관을 연중 상시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관별로 1회 교육이 가능하며, 재단 누리집 ‘경기여성인재뱅크’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시설은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면서도 강사 섭외나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강사 무료파견 사업을 통해 도움을 드리겠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추억의 음식 짜장면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경숙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더욱 많은 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야외 행사로 준비했는데 어르신이 즐거워해 주셔서 특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어르신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추석맞이 바자회 등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8일에 고덕신도시에서 강남역을 운행하는 5401번 광역버스 2층 전기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덕국제신도시 광역교통특별대책 지구지정 및 총 6개의 사업 중 마지막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9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 2층 버스는 70인승(1층 11, 2층 59인승)으로 45인승인 일반 광역버스에 비해 수송력이 약 1.6배 높아 광역버스 이용 시민의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광역버스를 확충해 평택~서울간 출·퇴근 및 이동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적십자 송탄봉사회는 지난 4일 출범 3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직접 제작했다. 사랑의 선물꾸러미는 라면, 멸치, 국․찌개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 송탄지역의 취약계층 4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 송탄봉사회 박재선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간편식 위주로 준비하게 됐고, 이웃돕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웃 간에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는 지난 3일 2024년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만든 엽서와 한 줌 견과 309개를 관내 율포초등학교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엽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성물산㈜ 평택현장 봉사단에서 4월 한 달간 직원들이 손수 만든 엽서이기에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더욱 특별한 나눔이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말로 다 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평택시 고덕동장은 “지역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는 삼성물산㈜ 평택현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엽서는 율포초등학교 재학 중인 저학년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지원단은 양성평등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사례 공유 등 양성평등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교육지원청별로 구성했으며 도내 교원 1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연수는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강의와 현장 교사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공주교대 김자영의 교수의 ‘교육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관점 이해’ 특강에서는 양성평등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양성평등 역량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또 ▲양성평등 수업사례(덕은한강초 교사 황고운, 남원주중 교사 박다영) ▲양성평등 실천 주간(화성매송초 교사 유은선, 연천 은대초 교사 김서정, 단원중 교사 변희영 교사) 등 다양한 수업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양성평등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잠재된 특성을 발현해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보는 올바른 양성평등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자신의 표현 결과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기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