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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치매안심센터, 한신대학교 재학생 치매파트너 교육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29일 이틀에 걸쳐 치매극복선도대학인 한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 플러스 소개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활동안내 등을 주제로 참석한 136명의 학생들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를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소정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교육은 모집 인원이 20명 이상이 되면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신청 후 서류 접수하면 된다.

또한 ‘치매파트너플러스’란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및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일로써 치매 환자의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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