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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획득

영국 표준협회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서 획득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영국 표준협회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3월 30일 서울 종로구 BSI 코리아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세계 스마트도시 구축과 확산을 위해 마련한 기준으로 BSI가 심사하고 인증서를 발급한다.

BSI는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 서비스관리, 기술과 디지털 자산관리, 이익실현 전략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을 심사해 3단계 이상으로 판단하면 인증서를 발급한다.

유효기간은 3년이고 매년 유지심사가 필요하다.

수원시는 평가에서 수원시 공직자의 리더쉽과 추진력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실무협의회 운영 산·학·연·관 참여 정보통신기술 융합 작업그룹 추진 확장 가상 세계 정책연구단 운영 연무동 스마트 생활실험실 500인 원탁토론 시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수원만민광장 운영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 빅데이터 플랫폼 지능형 교통체계 통합 주정차 시스템 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스마트도시형 도시재생사업,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탄소중립 그린도시 등 정부의 스마트 도시 시범 사업에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수원시의 스마트도시 전략과 활동, 인프라, 민관협력 등 스마트도시 운영 전반에 대한 역량을 검증받은 것”이라며 “세계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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