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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센터-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수산·식품 수출초보기업 수출초보기업 수출 견인

- 첫 수출을 준비하는 농수산·식품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문교육 개최
- 도내 중소기업 35명 대상 3일 집중 교육 진행

[경기경제신문]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도내 농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농수산·식품 전문교육(3일과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내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한 이번 교육은 수출을 희망하지만 준비 중인 기업 및 수출초기 단계인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주요 식품 인증 안내, 국가별 마케팅 성공 사례, 무역실무, 해외 전시회 활용 등 농수산 ·식품 업종이 해외진출 시 필요한 실무내용들로 구성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경험공유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기업들은 교육을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실제 수출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더불어, 다양한 국가와의 수출을 위한 농수산물 및 식품의 특성과 시장 동향을 파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문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명의로 발급된 교육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경기FTA센터 강경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이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농수산·식품 수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국제시장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이어가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농수산·식품 교육 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전자, 소비재 등 다양한 품목군에 대한 FTA교육 및 통상관련 교육·설명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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