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3일 오산시청에서 시 및 8개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웃돕기 업무 및 후원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산시 담당자가 강의를 맡아 ▲이웃돕기 업무 처리절차 ▲후원금 접수 및 처리 절차 ▲배분사업 신청 및 정산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돕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후원금 관리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이웃돕기 및 후원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