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 특성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미경)'는 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난 6월부터 연구한 내용을 논의했다.
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의 일반특성 및 성별, 연령별, 시간대별, 차량적 요인, 도로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를 토대로 야간 주행시 시야확보를 위한 안전교육 가이드라인 제시부터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방향, 도로정비 등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이 논의됐다.
김미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주제가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고 자전거 교통사고 비율이 증가추세에 있다.
수원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해 개선방안을 다양하게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 특성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회"는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은수, 김진관, 백종헌, 양진하, 유철수, 이종근, 장정희, 정준태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