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무료 교육과 컨설팅에 나선다.
수원시와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6 수원시 소상공인 역량교육’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수원시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 등이며 이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기초세무 △소점포 마케팅전략 △창업 피해예방 법률상식 △인사노무기본△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소상공인 성공사례 등 총 12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전문 컨설턴트의 1:1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창업교육 수료증을 발급하며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10월 17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http://www.egbiz.or.kr/">http://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예비창업자들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는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에게 많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지원사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