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교류를 활성화하고 두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8일과 9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했다.
수원시와 논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양 도시를 한 해씩 오가며 합동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양 도시의 주민자치 우수사례인 수원시 곡선동과 논산시 은진면에 대해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이 끝난 뒤에는 화성행궁과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수원화성문화제의 여러 축제를 관람하는 등 양 단체의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