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6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과 4일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6개월간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교육, 영양평가와 함께 영양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달에 한 번씩 영양교육이 이뤄지고 이유식 거리와 감자, 고구마, 달걀 등 영양식품이 제공된다. 영양평가는 6개월에 한 번 실시해 결과에 따라 지원 기간을 6개월 연장 할 수 있다.
장안구에 거주하는 시민 중 임신부, 모유‧혼합수유부, 만 65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대상이다.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에 의거해 2016년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인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을 우선순위로 적용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장안구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로 방문하면 된다.
중위소득 80%미만 기준 등 사업관련 문의 :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health.swuwon.go.kr/">https://health.swuwon.go.kr/)또는 장안구보건소 영양상담실(031-228-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