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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장 만족한 복지 서비스는 '경제적 지원'

【경기경제신문】‘가장 만족했던 서비스’(3순위까지 선택)는 63.4%가 ‘경제적 지원’을 1순위로 선택했고, ‘신체·정신 건강 돌봄’(16.1%), ‘주거환경 지원’(9.4%), ‘일상생활 지원’(7.6%)이 뒤를 이었다.

 

2순위는 ‘일상생활 지원’(39.3%), ‘경제적 지원’(25.3%)이 많았다. ‘복지 서비스 중 개선할 점’을 묻자 ‘서비스 지원 기준 완화’(23.1%), ‘서비스 기간 연장’(19.8%), ‘제공 서비스 종류 다양화’(17.5%) 등을 선택했다.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 경로’는 ‘복지관·구청 사회복지사의 방문’이 48.3%로 가장 많았고, ‘복지관·구청, 동 주민센터 방문해 도움 요청’이 36.6%였다.


관리 담당자(복지사) 태도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다. 5점 척도(5점 매우 그렇다, 1점 전혀 그렇지 않다)로 측정한 만족도에서 ‘친절했다’ 4.54점, ‘의사소통, 대화가 원활했다’ 4.41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를 준비했다’ 4.21점, ‘담당자에게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4.12점이었다.


본인의 관리 담당자(복지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6.5%가 ‘사회복지제도를 안내해주고 정보를 제공해준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32.9%는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연결해준 사람’, 24.3%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게 관리해주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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