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위해 식생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안전한 밥상으로 건강을 지키고 환경도 살리자!’가 18일 문을 열었다.
이날 상률초등학교에서 휴델식품건강교실 안병수 대표가 식품첨가물을 주제로 첫 강의를 했다. 안 대표는 색소, 생크림, 치즈 등 다양한 첨가물을 이용한 시연으로 시민들의 흥미를 높였다. 강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를 지켜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은 다음 달 16일까지 각 기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홍보물 참조) 23일에는 ‘기후변화와 로컬푸드’, 30일 ‘도시 텃밭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각각 영통도서관과 동신초등학교(수원시 장안구)에서 열린다.
관심이 있는 수원 시민은 전화(031-228-3316)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 일정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http://www.suwon.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