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겨울철을 맞아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행복의 러브포켓’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의 러브포켓’이란 홀몸 노인, 저소득층 가정에게 선물할 수 있는 사랑의 바구니다. 시민들이 라면, 쌀, 통조림 등 3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방한용품, 사랑의 메시지를 직접 담을 수 있다.
12월 20일까지 센터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정자2동 68-18) 2층 사무실에서 러브포켓을 수령한 후, 후원물품과 사랑의 메시지를 동봉해 사무실로 제출해야 한다. 자원봉사가 2시간 인정된다.
수원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행복의 러브포켓 프로젝트를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시민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