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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설관리공단, 광교지구에 '신용카드전용 공영주차장' 설치·운영

【경기경제신문】수원 지역 처음으로 광교지역에 '신용카드전용 공영주차장'이 설치 ,운영된다.


공단은 이 지역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차요금의 투명성 확보와 출차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고객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9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찬영)에따르면 공단은 최근 영통구 광교지구 내에 신용카드 전용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신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카페거리1(영통구 이의동 1307-3) 66면과 광교 중앙마을(영통구 원천동 577) 주차장 46면 등 2개소로 24시간 상시 유료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600원,  30분 초과 시 10분당 250원이 추가되며 일일최대 요금은 7,000원으로 월 정기주차는 배정하지 않는다.


김찬영 공단 이사장은 “광교지역 주민을 비롯한 공원 이용 시민들의 주차공간 확보 등을 위해 선진 시스템을 도입한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시범 운영을 통한 장점을 극대화 해 향후 관내 공영주차장  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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