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5일 재단 회의실에서 수원이 캐릭터 활용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원’ 지명이 들어간 ‘수원청개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전국 규모로 진행했다.
이날 서한희 등 3명은 ‘수원이를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수상하였고, 상금 30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5건, 장려상 10건 총 18건을 선정 하였다. 재단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에 최종 67건이 접수 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이 캐릭터 첫 공모전은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임에도 불구하고 참신하고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 됐다"며 "수원이 캐릭터를 알리는데 한몫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한 아이디어는 내년 캐릭터 홍보를 위한 기본 자료로 사용하며, 공연 및 전시 등으로 사업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