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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 가져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14일 삼성전자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쌀(드리米) 백미 10kg 71포 전달식을 가졌다.

 


수원 삼성전자 내 사내웨딩홀(R4 디지털홀)에서 예식을 실시한 결혼 커플들이 축하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따뜻한 행사였다.


결혼과 함께 새출발을 하는 신혼부부들로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한다는 의미가 있어서 호응도가 높다.


백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신혼부부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 다른 누군가에게 갚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지역사회 기업임직원의 온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 따뜻한 수원, 사람이 살기 좋은 수원이 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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