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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창도서관, ‘책 읽는 가족’ 2가족 선정 시상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도서관에서는 지난 26일(수)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 중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책을 읽은 가족을 선정해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책 읽는 가족’ 은 구리시립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책에서 길을 찾다’ 독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여 책 읽는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가족 독서 운동이다.

 
이번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은 조은찬 가족(대출 도서: 1,222권)과 김은성 가족(대출 도서: 939권)으로 온 가족이 모두 바쁜 일상생활 중에도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인창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총 14가족이 책 읽는 가족에 신청하여 책 읽는 가족 문화를 실천하였으나 평가 기준에 의거 2가족이 선발되었다.


수상 가족들에게는 ‘책 읽는 가족’ 상장과 함께 한국도서관협회 인증서와 현판, 1년간 현재 5권인 도서 대출 한도를 20권까지 늘려주는 대출 한도 확대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리시립도서관 남치우 관장은 “가족 모두 도서관을 이용하며 책 읽는 기쁨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책 읽는 가족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주신 모든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구리시립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책에서 길을 찾다’ 독서 캠페인과 함께 책 읽는 도시 구리시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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