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2018년 ‘권선구 사랑의 온도탑’의 기부운동 온도가 100도를 넘어 138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2017년 온도 124도를 뛰어 넘는 성과로 각계 각층의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가능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모금관리와 효율적인 지원 방식으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 4월 권선구청에 설치되었으며 12월 현재 2018년 목표금액 5억을 초과한 6억8천8백만원을 모금했다.
기부온도 금액은 각 동 및 과의 실적을 합산한 것으로 성금은 물론 재능기부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석치과(1천만원), 경동택배(8백만원), 제10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6백만원), ㈜포콘스(5백만원), ㈜신진(5백만원) 등 많은 기업 및 기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대한미용사회 권선지부에서 미용 재능기부를 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그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