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힘든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금) 구리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방세근)에서 생필품 60세트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제키와니스 구리팔당클럽(회장 서민호)에서 떡국 떡 3㎏ 80팩, 자율방범대(대장 정경찬)에서 상품권(6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어 28일(월)에는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정대화)에서 백미 10㎏ 4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였으며, 35통장 박옥선 씨가 농협 상품권 50만원 지원 등 개인적인 기탁도 잇따랐다.
방세근 구리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풍기성 수택2동장은 “도움을 주신 기간단체, 후원 단체장 및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은 이번에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홀몸 어르신 등에 전달하여 훈훈한 설을 맞이하도록 할 예정이다.